보일러 새로 깔았는데 난방하면 뚝! 뚝! 하는 소리가 난다. 원인과 해결방안은??
보일러 새로 깔았는데 난방하면 뚝! 뚝! 하는 소리가 난다. 원인과 해결방안은??
최근은 아니고
좀 된 얘기긴 한데.
누수등으로
바닥공사를 하면서
보일러 배관도 다 걷어내고
새로 싹 깔음.
근데 문제는
이후 소리가 난다.
온수때는 괜찮은데.
난방을 틀면 뚝!뚝 소리가 남.
뭔가 얼었다가 녹아서 그런가.
시간 지나면 괜찮나..
했는데.
시간 지나니까 좀 괜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소리가 좀 남.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신경안쓰면 또 괜찮긴한데.
여튼 안나는게 정상이고
또 그랬으니까.
이거 구조적으로 문제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그건 문제가 없이 안전함.
여튼 이게 이유가 여러가지인데..
배관이 자리 잡는 동안 날수 있고
아직 덜 말라서 다 마르면 해결된다고
하기도 하는데.
시간이 지나도 계속 나기도 한다.
이유는.
1. 액셀배관이 공기가 차있음
-ㅎ결은 배관에어빼기를 해주야 함.
(공기빼기밸브는 중앙 분배기 측면에 있음)
2. 공기빼도 해결이 안되면
엑셀주변에 몰탈이 빠진 부분이 있을수도.
확실치는 않음.
3. 방바닥 배관주변으로 빈 공간이 있으면
그럴수 있고 3~4년 지나면 괜찮아질 수도 있음.
(소음외에 별다른 위험은 없음)
4. 소리나는 부위가 명확하다면
그 부분만 재시공하는 방법.
5. 재시공이 아닌데 쓰던중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음.
공기빼도 계속 나면
어딘지 공기가 새거나 들어가는 걸수도.
밸브를 교체하면 좀 줄어들수 있지만
완벽하다는 보장은 없다.
여튼 엑셀시공시 호스에 공기가 들어가고
이후 바닥 유격부분과 부딪히면서 소리가 날 수 있음.
즉 공기를 잘 빼주고 안들어가게 꼼꼼하게
시공하는 기술자를 만나는게 중요함.
6. 일단 공기가 들어가 있으면
작더라도 이것들이 모이고
결국 물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고
압력이 기본보다 커짐.
그러다 공기방울이 깨지며
엑셀 또는 방바닥과 부딪히면서 소리가 나기도 함.
간혹 층간소음으로 될수도 있으니
잘 해결하자..
참 별게 다 쉽지 않은 세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