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많아지면 소아과 오픈런이 없어질까..
의사가 많아지면 소아과 오픈런이 없어질까..
글올리는 시점과
쓰는 시점이 좀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3/20
의대 2000명 증원한다하고
빅5 교수들은 사직한다고 함.
깝깝하다.
소아과가 부족해서
오픈런을 하니까..
의사수를 늘리면
그 자리가 채워진다...
낙수효과??
정말 그럴까..
설사 그렇다고 해도
원하는 곳에 못가서
비인기과로 가는 의사? 라는 인식은 어쩌지??
정말 애들이 좋아서
소아과를 택해도
저 과는 낙수로 가는 과야..
라는 시선들이 있다면??
의사수가 부족하다면
늘리는게 맞지만.
단순히 의사수만 늘린다고
해결되는게 아닌 문제라면??
우연히 영상을 하나 봤는데.
소아과가 비인기과가 된 이유는.
일단 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이대목동 사건 이후로 급감했다고 함.
수가도 그렇고
여튼 받는 페이에 비해
책임의 크기는 크다.
페이를 떠나도 책임의 크기가 크다.
그냥 일반의로
나와 쁘띠만 해도.
돈을 더 벌고
책임도 적은데..
굳이 상대적으로
페이도 적고
책임은 더 큰일을..
의사를 떠나..
과연 누가 하려고 할까.
만약..
현장에서 범인잡는 경찰이
수당도 적고,
잘못하면 과잉검거로
맨날 소송당한다고 치자.
근데 운전면허 관련업무만 하는데
수당도 훨씬 더 많고
안전하고 위험도 거의 0이라고 가정하면..
둘중 경찰관이 선택할 수 있다면..
어느걸 할까??
사람이면 다 비슷한거 아닐까??
밧줄에 메달려
창문청소하는거나
그냥 바닥 쓰는 청소나
페이가 같거나
바닥쓰는게 더 페이가 높다면..
누가 굳이 밧줄을 탈까???
합리적인 생각과
판단과 결정들을 했으면 좋겠다.
어지럽다..
이번일이 어째저째
마무리 된다고 해도..
이미 상처입은 사람들이 많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