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스 잡스

피치블랜드, 폴로늄, 210, 담배, 미세먼지, 스트레스.. 비우자. 내려놓자. 즐겁게 사는게 최고.

TenTube 2024. 4. 2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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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블랜드라는 광물은
원래는 버려졌으나
유리에 섞게 되면서
채굴을 함.
근데 광부들이 마른기침에 피토하는
폐병에 걸려 사망하는 일이 많아짐.

광산의 독성가스때문이라 생각했으나
여기에는 방사선물질, 즉 폴로늄이 있었음.
(폴란드의 이름을 땀)

이 물질을 발견한 퀴리부인은 

골수암, 백혈병으로 사망했고
61년이 지나도 방사선이 계속 나와서
납관에 다시 매장.
그 스승도 제자의 선물받은 피치블랜드를
지니고 다녔는데 종양으로 사망.

폴로늄은 원자폭탄 만드는데도 쓰임.
의문사한 아라파트 시신에서도 폴로늄 210이 발견됨.
반감기가 138일로 환경에는 별 영향이 없으나
인체에 들어가면 우라늄 100억배 알파선이 방출되어
장기와 조직을 파괴한다고 함.

영국망명한 러시아 리트비넨코도 중독증세로
입원했는데 2주후 사망.
소변에서 방사능 물질이 나왔고
집의 차잔에서도 나옴. (홍차독살사건)

폴로늄 210은 지구 전체 원소중 인체에 가장 유독.
독성이 청산가리 25만배.
1조분의 1그람으로 사망함.
거리가 멀면 괜찮으나
가까운 곳에 많은 에너지를 전달함으로
세포를 죽이거나 손상시킴.
그래서 몸에 들어오면 계속 피폭을 시킴..

인공비료를 만드는 인회석에도 폴라늄210이 들어있는데.
담배잎에 농축이 됨.

비료안쓰는 인도를 제외한 많은 나라들에서
생산하는 담배 한갑에는 
280~580밀리베크렐 정도의 폴라늄210이 들어있다고 함.

(간접)흡연하면 폴로늄이 기관지에 쌓임.
하루 1.5갑을 피우면 

1년에 300회 흉부 엑스레이 찍은거랑 비슷하다함.


담배회사들도 이를 알고 있어서
세척, 필터등으로 커버해보려 하나
잘 해결안됨.
자연에 있는거라 어쩔수 없다는 의견임.

폐암중 매년 11700명이 담배의 폴로늄으로 걸린다고..

하......

미세먼지도 안좋음.
보통 먼지의 90%는 코털과 콧물이 거르고
남은거도 기관지의 섬모에서 붙잡혀
가래나 재채기로 나옴.

여기를 뚫고 들어가는게
미세먼지로 폐에 들어감.
즉 폐렴과 폐암의 원인.

폐렴..즉 폐의 염증임.
감기랑 비슷하나
염증으로 물이차서
구역질 + 심한 가래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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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는 근육이 없음.
횡경막운동으로 호흡함.
이완하면 내보내고
수축하면 공기가 들어옴.

폐포가 3억개라
비흡연과 보통의 공기로는 암확률이 거의 없음

폐암원인의 85%가 흡연.
그리고 미세먼지.

증상이 있다면 늦어서 사망률 1위, 최저생존율 2위.
25%정도만 수술이 가능.
수술가능하면 5년생존율은 70%.
그러나 재생되는 간, 남은 위로 소화가능한 것과
달리 폐는 남은 폐로만 숨을 쉬게
수술을 해야 하니 어려움.

물론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임.
펜실베이니아 로세토 마을의 일화가 있음
이곳은 남자들은 지하채석장의
안좋은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음.
골초에다 음식도 튀겨먹는게 많음.
근데 오래삼.

이유를 찾아보니
보통 3대로 사는데.
노인들은 대접받고
저녁엔 부부산책.
주말엔 또래들 사교모임과
마을 축제등으로 정신등의 스트레스 안받고 즐겁게 삶.

결론.
담배도 나쁘고 미세먼지도 나쁘지만
스트레스가 젤 안좋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사는게 최고.
내려놓자
비우자.

(메르님 블로그보고 리마인드하려고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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