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가거나 자산이라도 해외로?

인터넷에 떠도는 글중..

해외 이민을 가던지

못가면 자산이라도 보내놔라..

하는데.

이민가거나 자산이라도 해외로?

 

그 이유로

한국은 이제 미친듯한 성장은 없다!!

라는게 그 이유.

 

보통 사회가 성숙기에 접어들면

그뒤로는 발전이 쉽지는 않긴하지.

 

그런데 성숙기에 들어섰다고 해서

발전이 없다? 는 동의어라 생각치는 않음.

발전가능성이 좀 작을 수는 있지만.

성숙기니까 발전이 끝났고

비전이 없다? 이건 좀 비약적인 논리임.

(물론 다른 구조적인 문제를 논하는건 별도로 하고)

 

물론 많은 경우

이렇긴 한데.

유럽도 그랬고.

일본도 그랬고..

근데 미국봐라.

 

미국이 나라가 후진국이어서

성장하고 발전함?

 

일본도 잃어버린 30년 지나고

부동산도 꿈틀거리고.

계속 발전할꺼 같았던 중국이

오히려 부동산침체등으로 힘들고.

 

물론 또 이게 계속 가진 않을수도 있음.

이민을 가거나

자산을 해외로 보내라..

이거 좀 위험하다고 생각함.

 

결국 이민을 간다라는게.

더 나은 환경을 선택해서 가는거라면

ㅇㅋ이지만.

한국보다 좋은 나라가 얼마나 있음?

그리고 결국 케바케임.

A가 이민가서 좋았다고

B도 좋다라는 보장도 없고.

 

경제력만 놓고 봐도

한국은 세계 10위권인데.

더 좋은 나라 찾기도 쉽지 않음.

 

물론 어느나라든 장단점이 있고

울나라도 마찬가지임.

근데 안좋은거만 부각해서

헬조선이니 탈조선이니..

그러는건 좀 오바임.

 

사실 조국은 공기와 같아서

막상 다른 나라 가서 살아보면

한국이 좋은점이 많다는걸 느끼지만.

이 안에 있을때는 잘 모를수도 있음.

 

외국으로 자산을 빼놓는다라.

뭐 100만원 빼놓을꺼도 아니고.

부동산을 한다 치자.

한국에서도 거주지와 먼곳에

부동산투자해보면..

느낄꺼다.

그거 은근 번거로운 일이 많다.

 

그런데 해외에 부동산 자산?

쉽지 않다.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하더라도 알고 하라는 것.

 

뭐든 기본기가 튼실해야 함.

미국등 해외주식정도 하는건 모르겠는데.

자산자체를 해외로 보낸다거나 하는거..

만약 해당나라 자산 동결시킴 어쩔거임?

한국에 살면서 재산은

다 해외에 있으면.

결국 그 돈 빼서 한국에서 써야하는데.

그런 리스크를 굳이 크게 가져갈 필요가 있나.

 

한국!

좋은 나라임.

문제 없는 나라 없고

문제 없는 사회없지만.

적어도 한국이 헬은 아니고

아직도 기회는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