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리스트, 미니멀 라이프..결국 공간의 문제일수도.

몇년전부터 계속 지속되는

화두 중 하나이긴 한데.

미니멀 리스트, 미니멀 라이프..결국 공간의 문제일수도.

 

최소한의 물건이라..

 

버리는게 최고의 정리긴한데.

근데 결국 사람은

도구도 쓰고 물건도 쓰는지라.

 

물론 나도 

버릴 물건을 많이 갖고 있고

또 버리는 중이긴 한데.

 

지금은 또 별 생각이 없다.

결국 생각하기 나름이기도 하고.

 

사람이 결국 필요하거나

편리함을 위해서 물건을 소유하고 있는데

없으면 없는데로 

살겠지만.

그게 불편해도

불편한데로 사는거와 비슷한거라.

 

결국

살고 있는 공간이 좁으면

물건이 많아보이고

넓으면 그다지 복잡해 보이지 않기때문에.

결국 공간의 크기에 따라

물건의 양이 어느정도 정해진다고

생각이 든다.

 

20평살대 물건이 100가지라면

40평산다고 200가지로 늘어나진 않고

150정도로 늘어나도

20평대보다는 

많이 두고 있는거 같지 않은 느낌이 날것.

 

결국 좁은공간에

필요이상의 물건을 쌓고 사는게

문제지

넓은 공간에 적당한 물건이야 머.

어차피 물건은 계속 생기고

공간은 늘어나지 않기에

물건을 계속 버려주긴 해야함.

 

PC도 하드가 늘어나지 않으니

계속 비워줘야 하는거처럼.

 

결국 난

미니멀리스트라기 보단

그냥 넓은 집에 살고 싶은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