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장사를 할때 건물을 사서 해라?? 여러경우의 수를 생각하자. 건물주가 만능치트기가 아님..

TenTube 2025. 3. 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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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나 사업을 할꺼면..

월세 낼돈으로

대출끼고 건물을 사서

이자를 내는 건물주가 되는게

낫다..라는

의견을 봤는데.

 

글쎄..

생각 잘 해야함.

 

물론 의견의 취지는 이해함.

 

그렇게 부동산이 오르면 

또 수익이 나니까.

 

근데 그게 잘됬을 때의 얘기지..

월세내지말고

무조건 건물사서

들어가서 해라.

이건 아님.

 

건물주가 되서 하는건

월세 낼때의 리스크와는 비교가 안됨.

임대가 무조건 나쁜게 아님.

 

뭐든 장단점이 있음.

 

장사가 잘되면야

본전생각도 나고

건물주 좋은일만 시키는건가

싶을수도 있는데.

 

만약 안되면

대충 접고 나가야 할수도 있음.

 

상권이란게 영원하지 않는데.

예를 들어

 

00길 같은데 장사 잘된다고

건물사서 들어가

장사하다가

상권 다 죽고 나면

어떡할껀가.

 

들어올 임대수요도 없고

매매수요도 없으면

어떡할껀가.

이자는 계속 내야 하는데.

와서 장사하겠다는 사람도 없고

사겠다는 사람도 없어진다면?

 

그러니까 잘 알아보고

분석하고 들어가면 된다고?

그렇게 하면 100%인가?

배운다고 그게 다 되나?

 

장사로 돈 잘 벌리면

그냥 일단 잘 벌면 된다.

그러다 여유가 생기면

그때 매입을 해도 된다..

 

굳이 장사와 동시에 건물주가 될 필요는 없다고 봄.

 

마침 무리하게 했지만

장사도 잘되고

건물가격도 올라

따블이익을 보면 역시 하길 잘 했어 

할수도 있지만.

 

만약 안되면

장사는 그냥 내가

투자한 만큼만 손해보고 빠지면 되는데

건물을 산 경우에는

엑싯이 내맘데로 되지 않는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장사는

결국 입지가 중요한데..

없는 돈에 쥐어짜서

살 수 있는 건물이

입지 좋은곳일 확률이 별로 없다.

 

건물주에 너무 환상을 갖지 말자.

내가 세입자로 있을때

건물주가 건물수리 잘 안해줬다고

내가 건물주가 됬을때

안해줘도 된다라는 법이 없다.

 

그리고 만약 그런게 서러워서

건물주가 됬다면..

안그래야 하는거 아닌가?

그맘을 알아서 더 잘 수리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뭐든 스텝바이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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