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쉘.

출처 : 네이버 영화

최근 전문서적은 아니지만

여튼 뇌에 관련된 책을 보다보니.

 

뇌는 사람.

몸은 기계.

 

결국 그렇게 가지 않을까?

눈이 나쁘면 안경을 쓰듯이.

몸 어딘가 불편하면

기계로 대체하는게 낫지..

 

지금이야 기계 하면 뭔가 기름, 나사 조합 이런 

느낌이라 그런거고.

달리 마땅한 단어가 없어서.

 

외관상 오리지널 인체와 별반 다를거 없을꺼고.

 

이게 생각이 어디까지 확장되냐인데..

결국 상상하던 거의 모든게 나오지 않을까란 생각.

 

그러나 영화 "채피"처럼  뇌의 모든 기억을 usb 같은데다

다운 받아서 옮기는 거는 쉽지는 않을듯.

 

결국 정신만 옮겨다닐 수 있다면

몸은 껍데기가 되서

차처럼 바꿔타는 용도라는건데..

글쎄다.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외형없이

정신만으로 승부?

 

친구들이랑 사진찍을 일 없고

어디 놀러가서 독사진도 굳이 안찍겠네.

 

놀러는 또 왜 가. 

어차피 네트워크에 다 있는데.

 

좀 생각해 볼 문제.

어떤 방향으로 진화, 발전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하지 말아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