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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소비, 외제차, 명품 구입 증가 (feat 아파트 집값)

TenTube 2021. 8. 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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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소비..

 

코로나 이후에

해외여행을 못하고

외식도 못하고 놀러를 못다녀서

쌓인(?)돈을 쓰는 행태를 얘기하는데..

 

왠지 나도 보복소비를 해야만 할꺼 같고.

그래야 유행에 뒤쳐지지 않는거 같고.

무리를 따라야 하는 사람의 심리.

그래서 명품런도 하고.

롤렉스, 벤츠, BMW, 샤넬, 루이비통..

글쎄다 싶다.

한쪽에선 코로나 땜에 자영업이 힘들어지고,

인력, 영업시간 줄이다 결국 폐업하고

한쪽에선 보복소비를 한다고 하고..

 

물론 코로나든 아니든

어떤 상황에서도

돈을 버는 그룹이 있고 그렇지 않은 그룹이 있다.

비율의 차이가 있을뿐.

 

코로나로 대부분 힘들지만

코로나 특수를 누리는 곳도 분명히 있다.

 

예를 들면 비대면 업종, 소독, 인터넷쇼핑 택배, 진단키트, 마스크 등

 

그러나 그외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고 늘 보던

업종들은 대부분 타격을 받았다.

당장 관광업, 식당, 술집, 헬스장, 학원, 카페, 택시 등

대부분의 오프라인은 다 타격.

 

물론 식당도 별 상관없는데도 있고.

배달로 오히려 전화위복한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어려워진게 사실이다.

 

코로나로 오프라인VS온라인 으로 양분된거 같기도 하다.

 

여튼 이런 타격받은 업종에서 돈을 벌던 사람들도 

보복소비를 하는건가?

 

소비도 결국 돈이 있어야 하는건데.

해외여행을 전국민이 다 다니는 것도 아니고.

해외여행 못가서 국내에서 보복소비를 한다니.

 

경기는 불황인데 명품은 더 잘 팔리고

비싼차, 외제차도 더 잘팔린다..

 

이런 원인은 단순 보복소비가 아니라

양극화의 영향이 더 크다고 본다.

양극화로 돈을 버는 소수는

당연히 수입에 걸맞게

수입차, 명품 하는거야 쉽게 생각이 되고.

사실 이 그룹은 그전부터도 했었고..

 

거기에 명품소비가 늘어난 거는

집값 상승에도 원인이 있다고 본다.

 

좀더 정확히는 아파트인데.

원래 테크트리는 월세살다가

전세살다가 아파트 자가로 가는게 기본.

 

그런데 아파트는 이제 사는건 거녕

전세도 힘들게 됬다.

 

전에는 돈을 모아서 사야할 목표였는데

이제는 저멀리 달나라도 아닌 안드로메다로 가버린것.

 

그러니 상대적으로 몇백 몇천이면 살 수 있는

명품백, 시계, 벤츠, 비엠등 수입차를 소비하는 것이지 싶다.

 

이 그룹의 명품시장 진입이

지금 보복소비라 불리는 군에 포함될듯.

 

명품만 사냐.

어치피 돈모을 이유없는데.

놀러도 다니고

풀빌라도 가고 그래야지.

놀러가려면 좋은차 타야하고

좋은 옷입고 가방 들어야 하니

그에 따른 소비가 늘어다는게 추가 되는거라는 

생각이 든다.

 

보복소비니 머니 하는 말에 휘둘리지말고

각자도생 해야하니 

각자 본인의 사정에 맞게

힘들지만 장기계획을 갖고

흔들리지 말아야

이 난세를 헤쳐나갈 수 있을거 같다.

 

여튼 그래도 일단은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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