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공부시작! 공법 강사 변경하고 레벨업! (공인중개사 합격, 공부후기 5)
본격공부시작! 공법 강사 변경하고 레벨업! (공인중개사 합격, 공부후기 5)
원래는 7월부터는
맘잡고 공부하려고
6월말 도서관도 끊고 했던건데
계속 놀일이 생겨서..
8월부터는 진짜 공부해야지 !!
했지만 역시나
월초부터 팬션 함 갔다오고..
그래도 여튼 8월초부터는 열심히 하긴 함.
이후는 약속 안잡고
공부만 함.
2주하다가
우연히 맥주 먹긴 했지만.
그거빼고는...머.
그동안 논거 따라잡아야 해서
이때부턴
정말 밥먹는 시간 빼고 공부함.
집과 도서관 거리가
도보로 7분?
정도 거리라
왔다갔다하는걸로
운동은 조금 모잘라서.
저녁먹고는 30~40분 더
걷다가 들어가서 공부했다.
아침먹고
도서관 가고
점심먹으러 집에 왔다가
또 도서관 가고
저녁먹으로 집에 왔다가
한바퀴돌고
도서관가서 또 공부하다 오고..
이때
중대한 변화도 하나 있음.
8월정도면
사실 강사를 바꾸면 안됨.
공법은 강의를 들어도 잘 모르겠는데.
당시 강사가
원래 강의 들어도
잘 모르겠어도
일단 자기 강의 듣고 공부하면
나중에 문제는 그냥 풀린다...
라고 했다.
근데 문제가 안풀리는거임.
이건 강의에 문제가 있거나
내가 강의와 안맞거나 둘중에 하나인데.
뭐가 됬던 내가 손해임.
여튼 문제도 안풀리고 해서
당황함.
시간도 얼마 안남았고
아무리 공법이 과락만 면하고
실무등에서 점수를 올리는 거라고 하지만.
그래도 반이상은 맞아야
맘이 편할텐데..
사실 이 강사에 대한 고마움도 있긴하다.
공법이 양도 많고
개연성도 없고 이해+암기도 해야 하고.
공부량이 다른 과목 2개이상 합친 느낌인데..
본인강의만 잘 들으면
점수가 그냥 나온다고 해서
왠지 공법이 좀 편안해진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당장 잘 이해가 안가도
뭔가 맘은 편했음.
이건 감사하지만.
다만 수업중에
다른 강사를 낮춰얘기하는건 좀 이상하긴 했음
그게 타인을 낮춰서
자기를 올리고
강의로 이어지게 하려는거 같은데..
그런 좀 아님.
그래서 좀 고민하다가
1타강사꺼를 들어봄....
충격!!
괜히 대표강사가 아님.
딱 한강의 들었는데
개념이 잡히면서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서
머리에 들어오면서
이렇게 공부하면 되겠다라는
확신이 들더라.
물론 같은 강의를 들어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다음해 공부한 지인은
이 강사가 별로 였다고 하긴함.
여튼
강의에 빠져서 그때 부터 열심히 들음.
일단 시간이 별로 없기도 했고.
문제풀이 듣고 정리해야할 타임에
기본강의 첨부터 다시 들어야했으니.
타블릿도 사서
본격적으로 강의수강.
마음은 급햇지만
한편으론 재밌기도 함.
이해시킬껀 시키고
논리는 없지만
법이라는 특성상 그냥 암기해야할 껀
암기시키고.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고.
공법은 체계도가 중요한데
전체적인 그림도 잡히고.
그렇게 최고 힘든 과목에서
재밌는 과목으로 바꼈고.
나중에 점수도 75점정돈가 맞았다.
기출에선 거의 다 맞기도 함.
(물론 문제가 눈에 익거나
수업중에 풀어본 문제일수도 있긴함)
본인이 본 시험이 다 어렵겠지만.
이때 공법도 쉬운 레벨은 아니었음.
시험이 얼마안남았다고
그때 공법선생을 안 바꿨더라면
어떻게 됬으려나.
아찔하다.
여튼 결과적으로
늦게 접했지만.
그래서 더 열심히
집중력있게 많이 봤고.
어렵다는 공법이 편안해지면서
다른 과목도 같이 편안해짐.
시험합격도 합격이지만
보통은 공법을 절반정도 맞는데
상대적으로
고득점이 나와서
은근 뿌듯함.
자격증에 점수나오는것도 아니고
차이는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그렇지 않다.
노력했고
거기에 맞는 결과가 나오면
기분이가 좋다.
점수상으로는
기대보다는 낮긴 했지만.
그래도 평균이상이고
짧은기간 공부한거 감안하면
괜찮았다고 봄.
5편끝
다음에 계속.
아래는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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