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10년 후, 우리 아이의 직업이 사라진다 (후지하라 가즈히로), 독서, 지속

TenTube 2021. 8. 7. 12:36
728x90
반응형

10年後,君に仕事はあるのか? 未來を生きるための「雇われる力」 / 藤原和博

원제 : 10년후 당신의 일이 있을까? 미래를 살기위한 고용되는 힘

 

190609

 

공부는 기초능력

문제해결 능력을 배우는 기초.

 

지금 애들은 사이버.

즉 인터넷 세상속을 살고 있다.

 

부모세대가 고층건물이 올라가는 

물리적 변화를 보고 겪었다면

지금 애들은 페북, 인스타, 트위터, 유튜브

등이 그들의 세상이다.

여기서 관계를 맺는다.

 

미래 사회는 인터넷 안에 건설된다.

해외여행하는 아시아 인구가

현재 5억에서 향후 2~30억으로 4~6배 늘어남.

 

스포츠 선수, 예술가는

1%만 타고난다.

그 외 나머지 대다수들은

후천적 학습으로 결정된다.

 

 

190616

 

p147

매주 1권씩 책을 읽는 사람에게도

이러한 차이가 나타난다.

매주 1권씩 책을 읽는 사람은

연간 50권이 축적되니

10년이면 자연히 몸(뇌)에서

언어가 넘처 글을 쓰고 싶어 

견딜수 없을지도 모른다.

 

본인도 연간 100권 정도 책을 읽어왔는데

꾸준히 하다보니 이렇게 글을  쓰고 있어요

 

수고스러운건 연습량.

1일 3시간 X 10년 = 1만시간

 

지속하는 즐거움.

(결국 킵고잉ㅋㅋ)

 

-------------------------------------------

한국판은 책제목이 

마치 학부형이 읽어야 할  듯한 느낌으로

나왔는데...

AI를 이길 필요가 없다.

자동차랑 달리기 해서 이길껀가?

 

뭔가 경각심을 줘서 구매를  유도하려는

목적인건 알겠는데

책내용과 상관이 없어서..좀 별로다.

 

원제를 보면 그렇지 않음이 짐작되고

책을 읽어봐도

아이교육이 주내용이 아니다.

제목 미스인듯. 

책을 읽고 느낀바가 달라서 그렇겠지.

 

미래를 대비해서

지금 준비해라 이런 내용.

즉 공부를 해야 한다는 건데

공부란건 물론 학교에서 하는 공부만을 얘기하진 않는다.

 

사실 학교는 기초만 배우는곳이고.

물론 장래를 결정짓기도 하는데.

 

운동선수, 예술가도 물려받은

DNA가 중요하지만

사실 공부도 그 DNA가 결정짓는다.

다만

다른 분야와는 달리.

목숨걸로 노력하면

변화할 수있고.

부모와는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게

공부이다.

 

5%정도는 목숨걸고 노력하면

DNA와 상관없이

어느정도까지는 소위 중산층이상은 갈 수 있다고 본다.

50%이상은 어차피 평범하게 살기때문에

학교에서 공부를 잘 안했으면

사회 나와서라도 계속 노력하지 않으면

인생이 재미없고 남탓하게 된다.

 

그래서 성인학습이 중요하고.

그 성인학습은 결국 본인 스스로 움직여서

찾아보고 알앙봐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게 동기부여이고.

동기부여의 가장 보편적이고

가성비 좋은게 독서이다.

 

어떤 충격을 받는다거나

학창시절  꼬래비 하던 친구가

성공해서 나타난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는다거나.

아님 개인적으로 뭔가 수모를 당해서

여자친구에게 능력없다고 차인다거나

그래서 후천적으로

노력을 할수도 있긴하다.

 

사람의 마음의 문은 밖에선 열수가 없고

안에서 열리기 때문에

독서를 통해 스스로와 대화를 하고

그 문을 열어서

변화된 세상을 받아들이고

나아가야 한다.

 

저자도 책을 읽으라고 한다.

10년쯤 읽으면 500권이상으로 

결국 글을 쓰게 된다고.

 

그럼 지금부터 10년간 책만 읽어야 하나.

아니다.

지금부터 읽고 쓰고 하면 된다.

 

그 첫걸음이 사실 아침기상이다.

직장인이야 아침에 일어나겠지만.

백수는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고.

직장인이어도 주말엔 늦잠자고

어디 놀러가거나 그런다.

 

그게 나쁜게 아니고.

본인의 목표가 원하던 직장이었고

그거에 만족한다면 늦잠자고 그래도 된다.

 

근데 지금 직장이든 뭐든

불만족스럽고

이 상황을 개선 시키고 싶다면

뭔가 다른걸 해야 한다.

외부탓을 한다고 바뀌는건 없다.

 

내 소중한 한표 행사해봐야 

다수가 찍는데로 가는거다.

그리고 찍은데로 됐다고 해도

내 삶과는 또 별개로 가는 경우가 많으니.

주권행사와는 별개로 

내부환경 개선 노력은 스스로 해야 한다.

 

매일 같은 걸 하면서

달라지길 바란다는건

정신병 초기증상이라고 아인슈타인이 그랬나.

 

내가 게임을 잘하고 싶으면

매일 게임을 해야 하는데

공부만 하고 책만 읽으면서

게임을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응?)

게임기를 사거나 시간을 내서 게임을 하고

연구를 하고 관련게임을 계속 찾아보고

남들은 잘 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나 보고

그걸 따라해보고

그러면서 실력이 늘고

결국 나도 유명한 게이머가 될수도 있는것.

 

여튼

지금 사회는 인터넷으로 바뀐지 꽤 됬고.

모바일로 넘어온지도 10년됬고.

티비 안보고 유튜브 본지도 3~4년은 됐다.

 

과거에는 겪어보지 못한

장수와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고.

해외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가며.

정보는 인터넷에 널려있다.

 

가솔린차가 없어지고 전기차로 바뀌고 있고.

코로나도 누적 2억명이 걸리고.

 

세상이 바뀌었고.

그래도 별로 먹고 살 걱정이 없는 사람들은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을 바꾸고 싶은 일반적인 사람들은

계속 읽고 연구하고 도전해보고 해야한다.

하다못해 투자공부라도 해서

향후 뭐가 유망할지 롱포지션을 잡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코인이든 해야겠지.

투기가 아니라 공부하고 하는 투자.

 

책제목보다는 내용이 괜찮은 책.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