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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모드 설정, 실온, 온돌, 가스비 절약? 테스트 (feat.린나이)

TenTube 2023. 1. 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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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도 춥고

연일 뉴스에 나오는

가스비폭탄!

원룸인데 20만원 나왔다는 둥.

아파트지도 20나오던게 40나왔다는 둥.

 

기본적으로

보일러는 쓴 만큼 나오긴 하지만.

지금 폭탄느낌이 드는건

더 많이 쓴게 아니고

비슷하게 썼는데

요금이 막 2배느낌으로 나오니까..

 

이유는

가스값이 올라서이다.

 

산업용은 국제시세에 따라

오르면 바로바로 반영을 했지만

가정용은 지난 정부때 억지로 눌러놨다고 한다.

그러다 임기말정도에 풀어서

지금 막 오르는거라는데..

이걸 갖고 민생이니 뭐니 하는건..

 

공공기업의 적자는

결국 국민세금.

나중에 힘들든 말든

지금 내때만 아니면 돼..

는 정말 아니라고 봄.

특히나 리딩하는 것들은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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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보일러를 어케 설정하는게 좋을까.

 

크게 실온과 온돌 모드가 있다.

 

실온은

실내온도를 컨트롤러 밑의

센서가 측정하여

설정온도보다 낮으면 켜고

도달하면 꺼지는 방식.

 

최대 온도가 40도인데..

실온이

40도까지는 잘 안올라가지.

2십몇도 정도로 맟춰두는 집들이 많음.

 

보통 아파트에서 많이 한다.

컨트롤러의 부착위치에 따라

좀 달라진다.

이게 집안이라도

추운곳에 있으면

보일러는 춥다고 감지하여

가동시킬꺼고

따듯한데 있으면 덜 가동하겠지.

 

위풍이 있는 집의 경우라면

실제로 방바닥은 따듯하고

그럭저럭 지낼만 한데

컨트롤러가 있는 윗공기가 차가우면

작동됨.

온돌방식은.

바닥온도다.

일단 온수 온도를 설정할수 있는데

린나이의 경우

출고시 52도로 맞춰져 있다.

 

52도짜리 온수가 나오는 것.

그래서 바닥도 52도 정도 되면

보일러가 꺼지는거 같다.

 

85도까지 설정할수 있어서

테스트 겸 함 온도를 올리고

계량기를 보니

빨리 돌아간다.

(마치 할증 택시처럼)

 

52도로 하니 좀 덜 빨리 돌아감.

 

사실 콘트럴러 위치에 따라

실온 2십몇도가 

겨울에는 따듯하게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그냥 40도로 하고

한시간정도씩 하루 2~3번정도 키긴했는데.

 

온돌로 해보니.

30분정도 돌아가다 꺼지고

15분정도 있다가

다시 돌아감.

 

개인적으로

가스비 절감만 놓고 보면

온돌로 해놓는게 나았다.

물론 실온도 2십몇도로 하면

온돌보다 더 효율이 좋을수도 있다.

 

단 온돌은

아래가 필로티 주차장 구조인

빌라 2층같은 1층은

아무래도 빨리 식으니

더 돌아갈 수 있다.

 

 

결국 온돌이고 실온이고

설정온도와

얼마나 보일러를 켜느냐에 따라

가스비 절약정도가 달라짐.

 

바닥이 절절 끓어야 한다면

온돌 85도로 해놓고 살면 되겠지만.

가스비 음청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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