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튀르키예 뜻..에드로안 총리->대통령
원래 터키였는데..
언젠가 갑자기 튀르키예로
나라이름을 바꿈.
나라이름을 바꾸는게 흔치 않을뿐더러
터키..가 더 친숙한데..
왜 바꿨나 함 봤더니.
현 대통령인 에르도안이
국뽕을 위해 바꾼 것.
터키는 삼국지에도 나오는
돌궐족.
투르크 전사의 그 돌궐(한자발음).
튀르키 = 용감한 민족
예 = 땅.
용감한 민족인 투르크의 땅.
이짝은
땅에 좀 집착하는거 같다.
무슨무슨 스탄도 그렇고.
몰랐는데
투르크어를 쓰는 나라들이
카자흐스탄, 우즈벡, 키르기스스탄,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등이 있고
헝가리까지.
여튼
에르도안은 이스탄불 시장이었고 (1994년 취임, 4년임기)
시장시절 사원근처에선
술을 못팔게 하는 등 이슬람주의자인데
재미가 없자
중도색체인척해서
내각제 총리가 됨.
이당시만해도
경제총리로 터키GDP가 10년간 3배가 오르고
인플레도 잡아서
3연임을 해뻐림.??
그 이상을 못하게 되자.
헌법개정해서
대통령제로 바꾸고
초대대통령이 된후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이거 아시아의 어느나라에서도 막 연임하고 그러던데..)
문제는
대통령궁을 새로 만들었는데
백악관보다 30배크고
금으로 도배하고
문이 1억이 넘고 등등.
마누라는 백화점 문닫게하고 쇼핑하고..
이게 대통령이여 왕이여..(태국좋아하나.)
궁이라는 단어 자체가 왕이 사는곳을 칭하긴 함.
그래놓고 애들은 미국 유학..
(이거 동방의 어느나라도
반미하는 사람들이 애들은 미국유학 보내던데..)
여튼 집권하면서
이슬람주의 + 국뽕.
경제논리도 이상.
금리를 낮추면 물가가 하락할꺼라니.
총리시절 어케 끌어올렸는지 모르지만.
현재 리라환율은 1/10 토막임.
인플레는 2배가 넘는 수준이고.
물건값이 2~3배가 되면 어케 사냐.
수입은 별 늘어난것도 없는데..
표만 많이 얻으면 되니까.
서민에게 퍼주는 정책쓰는데.
최저임금 2배로 올리고..
우린 5%도 쉽지 않은데..
여튼 나라가 힘든건
모두 외세와 내부의 부패세력탓인데.
내부부패세력탓은 맞는듯.
유력한 차기 야당후보를
실형때려서 선거에 못나오게 만들고.
개인적으로
터키 좋아하는데..
이번 지진 잘 극복하고
경제와 정치안정 잘했음 좋겠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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