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DTI, LTV - 특례보금자리론은 9억이하 5억까지.
DSR..
뎁트 설비스 레이쇼.
Debt Service Ratio
레이쇼는 비율.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 이라고 함.
원금과 이자 포함해서
갚아나가는 금액이
총수입(년소득)에서 얼마나 차지하냐..
이거임.
보통 주택담보대출때 적용하는데..
주택은 보통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아나가는
가계대출 중 가장 큰 금액인 경우가 많음.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액뿐만 아니라.
다른 신용대출이나 차할부등이 있다면
그것도 원리금까지
다 더해서 계산하는 방식.
DTI와 차이점은.
( Debt To Income, 총부채 상환비율)
주택담보대출원리금 상환은 같은데
기타대출에 대해서는 이자만 따진다.
할부로 산게 있다면
이자만 따지니까 DSR보다는
줄어든다.
LTV(Loan To Value ratio)는
주택담보대출 받을때 빌릴 수 있는 돈의 비율을 말한다.
셋중 계산하기 가장 쉬운 개념.
예를 들어 50%라고 하면
1억짜리 집을 살때 5천만원까지 빌려준다는 얘기.
소득이나 이런걸 따지지 않고.
자산가치로만 평가하기 땜에
상대적으로 대출이 쉽다.
부동산경기가 안좋을때는
이걸 높여주고.
과열이다 싶으면 줄인다.
어차피 대출을 상환못하면
경매로 넘어가는데
이걸 빡빡하게 할 필요가 있나..
란 생각도 하긴 하지만.
전에 미국은 이걸 90%, 100%, 110%까지도
해주다 (클린턴의 공짜집 시대)
서브프라임 사태 터지는
일이 있기도 했었지.
보통 이러면 집값이 오르긴하지.
어차피 다 빌려주는데
오히러 +10%해주는데
(물론 이사비, 수수료 비용이 있긴하지만)
너도 나도 산다고 치면.
1억짜리 집을 1.1억 받아서 샀는데
2억되면..
돈놓고 돈먹기.
사팔아서 1억 갚고
1억 벌면 되겠다 싶지만.
이제는 1억짜리 집이 없다.
LTV가 50%가 됬으니
1억을 더 빌려서
생활비 유흥비 펑펑.
그러다 섭프라임사태 펑.
집을 뺐겨버림.
얘기가 샜는데
여튼 이 비율들을 줄이면
집을 살때 빌릴 돈이 줄어들기에
집사기가 힘들어지지.
뉴스 함 보까.
다주택자도 30~60%까지 해줌.
구제 30, 비규제 60.
이전에는 다주택자 적폐취급받다가
지금은 집사라고 풀어줌.
생애최초는 80%까지도 해준다.
지금 분양도 잘안되고
집값도 하락하니 풀어주는 듯.
강남,용산도 풀어주고.
이제는
특례보금자리론-이라고
9억이하집은 최대 5억까지도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제도도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