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들 이웃정리, 새글알람끄고, 양떼 치기
블로그 들 이웃정리, 새글알람끄고, 양떼 치기
여기말고 블로그
다른데 하는게 있는데.
서로이웃은 거의 하지 않는다.
자유롭게 쓰고 싶은데
뭔가 아는 사람이 보고 있으면
조금 신경이 쓰임.
맞춤법도 그렇고 ㅋㅋ
일부러 틀리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몰라서 틀리는 것도 솔까 있고.
한국어 어렵자나.
여튼 서로리웃같은건 잘 안해도
뭔가 볼만한 블로그다 싶으면
이웃추가를 해둔다.
새글올라오면 봐야 하니까.
그래서 이웃이 많아져도.
전에는 이웃정리를 거의 안했는데.
어차피 할 이웃도 별로 없고.
그런데
최근에 좀 함.
이유는.
첫번째껀
내 기준에서 듣보잡이었는데.
나름 다른데서 유명했나보다.
근데 보다보니
글 말투가 좀 별로임.
성공했다는데.
뭘로 했는지 잘 모르겠고.
내가 아는 성공한 사람들은
그런 경박한 말투를
불특정 다수에게 오픈된 곳에선 사용하지 않음.
서로 이해하는
끼리끼리 일때는 모르지만.
물론 해당글을 보는
일반사람에게 하는건 아니지만.
갑자기
욕을 하거나 박규를 날리거나 함.
그걸 보고 사이다라고 빠는 사람들도 있던데..
도대체 무슨 사이다를 먹는건지.
성공했는데
이런 배설적인 글을 쓸 시간이 있나??
좀 이해가 안가고
유쾌해지려고 블로그를 보는 편인데.
그렇지 않아서 이웃삭제.
또 다른 케이스는
갑자기 잘 다나가다가
정치얘기를 하는데.
성향이 달라도
이유가 합리적이면 상관이 없는데.
그렇지 않아서 삭제.
또 하나는
뭔가 열심히 하는거 같긴한데.
퍼스널 브랜딩도 해야하니
이해는 감.
근데 강의내용이나
청중급이...너무 아마같아서.
알맹이는 없는데
그냥 열심히 하고 있는거 자체가
자랑이고.
이런게 엠지이고 마치
내가 엠지 대명사다..라는 분위기.
밑도 끝도 없이
열심히 하는 자신과 함께 하면
다같이 성공할수 있다..
이러면서 스텝은 무보수로 뽑는다.
월급보다 배우는게 더 많을꺼라나.
머여 시브레.
그럼 일반회사 다니면서
월급받는건
배우는게 없어서
받나.
동업이 아닌 이상
사람을 뽑아서 일을 시킨다면
정당한 페이를 줘야 함.
일을 통해 뭔가 배우는거와
페이지급은 다른 문제임.
그런 논리라면
그렇게 배우는게 많다면
오히려 일 시키고 돈을 받아야
하는거 아님?
기존 꼰대와는 다르고
젊은 패기로 열심히 하자
머 이런거 같은데.
열정패이란 단어가 그리 오래전 꺼가 아님.
남들이 열정패이로 부려먹는건
나쁜거고
내가 하면 괜찮고..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시츄에이션인데?
이미 그런거가
그들이 비난하는 꼰대와 다를게 없다.
그리고 인맥이란게
그렇게 생기는게 아니다.
라스트로 하나 더.
짐작은 했지만.
첨엔 무료로 뭔가
다 알려줄꺼 처럼 하던 .
돈받고 텔레하던 사람들
은근 디스하면서
본인은 무료로 다 풀꺼라더니.
결국은 머 돈받더만.
어차피 그전부터 좀 이상해서
안보고 있긴해서
받던지 말던지 상관은 없긴하다.
돈받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말이 달라지는게..거시기 하지.
근데 머 원래 일반사람이 그런거긴 하다.
그래서 가끔 안그런 사람이
추앙받는거고..
나름 블로그도
오래보다보니
선별(?)되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