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인생 VS 망한 인생..사이보그지만.. 아니 망했지만 괜찮아.
망한 인생이란 뭘까.
하고 싶은거 못하는거?
돈이 없는거?
결혼을 못한거?
아이가 없는거?
부모가 없는거?
감옥에 간거?
여친 혹은 남친을 잘못 만난거?
빚이 많은거??
돈도 있고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지만
행복하지 않은거???
군대든 감옥이든 갇혀있으면
행복할 확률이 적지만.
어느곳에 있던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주위환경이 안좋지만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고
환경이 좋아도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고.
왠만한건
다 상대적인거긴한데..
선진국에 태어나도 불행한 사람이 있고
후진국에 태어나도 행복한 사람도 있고.
미국에서 불행하게 사는 사람도 있지만
그 미국에 가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고.
이러면 결론은
다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원효대사급 해탈의 경지에 이르게 되긴 하는데..
지금 상황에 만족을
하느냐에 따라 행복한지가
어느정도 결정이 날듯.
100을 갖고 있어도
200이 갖고 싶어
불행한 사람이 있고
10이 있어도
그 10에 감사하는 사람이 있고..
개인적으로 현재기준으로
내 인생은 망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러기에는 감사한 상황이 많은 것 또한 사실임.
망한리스트를 쭉 늘어놔도
천지빼까리고
감사할 상황을 쭉 늘어놓면
몇개 안되서
갯수로만 보면 망한 인생인거고
숫자가 적어도
어느쪽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괜찮을 수도 있다.
결국 잇츠업투유.
너 하기 나름.
맘먹기 나름.
사이보그지만 아니
망했지만 괜찮아.
진짜 망한건
누가 봐도 희망이 0인 상황에
삶이 끝나는걸꺼 같긴한데..
그런 상황이어도
믿음이 있다면 희망이 0이 되지 않고.
그런 속사정을 모르는
타인이 봤을때
망한 인생이군.
하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타인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그게 또 100%진실이 되는것도 아니고.
원래 좀 더 개인적인걸 쓸까 했는데.
흠.
닥신영향인가.
의사도 지 인생은 망했다고 생각하는 마당에.
(물론 이분 마인드 괜찮음)
불행은
남과 비교하는데서 온다.
남은 갖고 있는데
자신은 못갖은거에서 불행함을 느끼는데.
반면 내가 갖고 있는걸
못갖고 있는 사람은
그럼 그걸 보고 불행을 느껴야 하나.
남과 비교해서
지금 내 상황이 별로 일 수 있지만.
오히려
지금 내상황을 부러워 하는 사람도 많고
바꿀수 있으면
바꿀려고 할껄.
단 한가지.
건강만 하면
누굴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건강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