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에는 고수도 많고, 사짜도 많다.
새글이 올라올때마다
꾸준히 보는
블로그가 몇 있데.
걔중에는
고수도 있고
사짜도 있고
그냥 팔이도 있다.
블로그가
커뮤니티보다 정보가
좀 느린거 같다.
커뮤니티에선
이미 사짜로
검증(?)된 사람들이
블로그나 sns에선
인플루언사가 되어
나름 활발한 유료활동을 하기도 한다.
유튜브도 마찬가지.
어떤 형식이나
노출성이 있는
블로그보다는
아무래도 커뮤니티 게시판이
익명성도 있고
그때그때 바로 작성할수도 있고
하니 그럴 것.
물론 걸러지지 않은
가짜정보도 많겠지만.
여튼.
최근 천안과자 사건도 있었지만.
나름 새글 체크해가며
보던 블로그도
알고보니 결국 사짜임이 밝혀지는걸 보면서.
참 세상에는
사짜도 많지만 고수도 많구나
란 생각이 든다.
사짜는 드러나야 하지만
고수는 굳이 드러낼 필요는 없으니
보여지는 숫자는
고수가 훨씬 적다.
사짜는 고수인척 하면서
들어내고
나이브한 사람들이
추앙하고.
그냥 추앙느낌,
아이돌 느낌만 갖으면 귀여운데.
이제 슬슬 수금을 함.
그럼 인제
그런거 못본체 지나치지 못하시는
고수님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나도 나름
사짜들 추앙까지는 아니지만
페이도 해보고 했는데..
구독료 같은거..
받아들이기 나름이겠지만.
사실 머 별거 없다.
그런 정보(?)를 처음 접하면
우와 내가 모르던걸
이 사람은 알고 있구나!!
하고 대단해 보일 수 있긴한데..
이미 알고 있는거나
심지어 틀린거를 포장왕창해서
대단한척 하기도 함.
여튼
사짜에 안당하려면
일단 남말을 무조건 믿거나 그러지 말고.
책썼다고 사짜 아닌거 아니니
드러내는거만 너무 보지말자.
나도 그들처럼
밑바닥에서 빨리 위로 올라가
좋은 차에
좋은 집에
좋은 애인을 두고 싶은
심리..
그걸 그들은 알고 이용함.
나처럼 하면 너도 할수 있다!
라고 하지만.
그냥 광고문구일뿐이다.
하늘 아래 새로운건 없다.
착실하게 실력 쌓고
내 갈길 가자!
허황된거에서 빨리 벗어나
현실에 발을 딛고
한발한발 나아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