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Someday or One day, 想見妳
* 스포 있을 수 있음.
어금니 이런거
아니고
상견니.
드라마를
영화로 만들었다고 하네.
Someday or One day
대만판이라..
중국판이 원작인가?
홍콩이 중국이니..
로맨스물인데..
타임슬립이 들어감.
근데 이게 타임슬립을
여주도 하고 남주도 하니.
좀 복잡하긴 하다.
드라마는 시간이 충분하니
잘 풀어낼수 있을꺼 같긴한데..
전에 타임슬립관련 영화는..
과거나 미래의 자기자신과는
만나면 안된다.
머가 틀어져서 폭발한다.
등
그런 금기가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막 만나고 다니는거 같다.
영화가 재미없지는 않은데
좀 헷갈리니 함 정리해보까.
(스포일러 주의)
리쯔웨이(남주)
황위시안(여주)
그냥 옛날처럼 주윤발, 장국영 하면 좋은데..
리쯔웨이는 고딩동창 닮은 황위쉬안이랑 사귄다.
그녀가 일하는 밀크티가게에 매일 가서 그렇게 됨.
그렇게 잘 살다가
황위쉬안이
상하이로 발령받아 갔는데..
남친에게 갔다온다고 얘기하지만.
남친은 과거에 죽음.
떨어지는 황위쉬안을 구하려다
죽었는데..
여튼 주제곡듣고 잠들었는데
깨어나니..
남친이 죽기전의 고교동창 천윈루가 되어 있다.
천윈루가 되어
남친 찾아가는데
남친은 여사친이 왜 이러나 싶고.
그걸 바라보는 과거의 황위쉬안은
사실은 천윈루.
남친을 사고 장소로 못가게 하려고.
방에 가둠.
그런데 과거의 남친이 찾아와서
꺼내간다.
다른 이름인거 같은데.
얘는 황위쉬안을 살리려고 한건가.
여튼 그렇게 결국 사고 장소로 데려감.
한편
천윈루는
원래 남친 친구랑 썸타다가
콘서트를 상하이남이랑 같이 보게 되고
결국 상하이에서 재회하고
결혼까지 했고.
남자는 일하느라 가정에 소홀했고
그러다 사고가 나서
유산도 하고 천윈루도 몸을 못움직이는데..
남편이 음악을 들려주니.
과거의 우쉬안이 되고..
여튼 우울한 성격인
천윈루는
지금 황위쉬안의 모습을 하고는
자신의 모습을 한 황위쉬안.
즉 천윈루를 죽여서
시작 자체를 안 만들려고 함.
자신만 없으면 모두가 불행하지 않을꺼라는.
자존감 낮은..
그래서 둘이 떨어지기도 하고
남주 둘이 떨어지기도 하고
머 그런데..
한편 남주도 그때
황위쉬안이 죽어서
우울한 날을 보내고 있었고.
혼자 얘기함.
다시 봐야 되나..
헷갈린다.
이름들도 헷갈리고.
갑자기 나중에 다른 친구가 나오는데
이건 뭔지..
나만 꼬이게 느낀게 아니었군.
여튼
첨엔 꽁냥꽁냥 로멘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남친은 3년전에 죽었고.
주제곡 듣다
정신차리고 보니
여사친몸속에 들어가있고.
내몸에는 다른 사람이 들어가있고.
여튼 그러다
여주인공 둘이 떨어져죽어서
이걸 돌리려고
과거남친이 온거고.
그래서 남친끼리 또 조우하고.
이거 타임슬립에
신체교환? 까지.
복잡하구만..
평행이론도 섞여있고..
거 너무한거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