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스 잡스

언더 더 스킨, Under the skin 2014, 스칼렛 요한슨. 그녀가 벗는다??

TenTube 2023. 7. 11. 00:07
728x90
반응형

언더 더 스킨

(스포일러 유)

평론가들은 극찬을..

일반 관람객들은 별 하나..

 

이제 거의 10년 된 영화.

 

케이블에서 우연히 

뒷부분..

한 10분정도?를

봐버려서...

 

스칼렛의 정체를 알고 있긴 했지만..

 

출처: 네이버영화

포스터가..

네이버

7월..그녀가 벗는다..

라니..

벗긴 벗는데..

너무 벗는다.

피부를 벗어버리니...

저 카피 보고 가면..

사기같은 기분을 느낄수도..

 

야하지는 않음.

 

아예 모르고 보면 

뭔가 당혹스런 재미가 있을수 있는데.

영화보려고 들어가보면

소개에 이미 

외계인이라고 나옴..

헐..

반전까지는 아니지만. 여튼..

 

그래서 부담없이

영화내용 얘기하자면..

 

스칼렛요한슨은

외계인이고

로라라는 지구 이름이 있는데

반응형

사람을 흡수한다.

우적우적 먹는게 아니고.

집으로 유인해서

검은액체에 빠트리면

피부만 남고 쏙 

흡수되어 버림.

 

근데 남자만 먹음.

 

오토바이를 타고 댕기며

뒷처리 해주는 남자가 있는데

이 정체는 끝까지 안나온다.

 

어차피 설명을 하는 영화가 아님.

 

여튼

스칼렛은 처음엔

그냥 남자들을 먹다가.

갈수록 뭔가 좀 변화가 된다.

 

그게 외로움과 고독감 

머 그런거라는데..

 

육안의 시선만

외계인의 시선으로 보고

마음은 결국 인간인건가.

아님 그들도 인간같은 마음을

갖게 될 수도 있다는건가..

 

처음부터 종이 다르면..

그런 마음 자체가 없을듯.

 

기준이 다른거라서.

 

여튼

변화는 좋을수도 있고

안좋을 수도 있는데.

 

결국 스칼렛은

그런 심정의 변화로

죽음.

 

그냥 하던데로 흡수나 하고

살면 그렇게 살았겠지만.

뭔가 다른 감정을 느끼고

인간의 음식(케익)에 도전하는등.

그러다  사망플래그.

 

여자가 유혹해서

빨딱해서 가는 사람들은 죽고

레이프 하려는

산지기는 오히려 살고.

어찌보면 인류의 적을 태워죽이는

히어로가 됨.

 

교훈 하나 추가하면

여자혼자 산속에 돌아댕기지 말라.

먹잇감이 될 수 있다.

 

볼만은 한데.

호불호가 심할꺼라

추천은 못하겠음.

 

개인적으론 

재밌게 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