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회의적..결국 돈벌고 싶은건데..
자기개발에 대해
좀 회의적인데..
전에는 나름 열심히 하긴 했었음.
했는데 안되더라..
머 이런건 아니고.
그냥 뭐랄까.
느낀게 좀 있다.
나름 책도 많이보고
게으른 부분도 있지만
분명 노력한 부분도 있고
그렇게 성과와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함.
그런데 지금은
좀 회의적으로 바뀜.
왤까.
그냥 약간
장사치들에 지치는 것도 있는거 같다.
물론 머
본인 스스로 그런데 안 휩쓸리면 되긴 하지만..
부정적인 사람들이나
기운에 둘러쌓여있는거 보다는
당연히 긍정적인게 좋긴함.
근데
그런 긍정이 현실을 바로 딛고
하는 긍정이어야 하는데.
환상이 되면 안됨.
그런데 환상을 심어주거나
스스로 심는 경우가 종종 있음.
자기개발이 결국
부자되고 싶다..는
마음의 다른 표현인 경우가 많은데..
당장 천만원도 없는데.
100억을 벌꺼야. 라던가.
물론 천만원 없어도
100억 될수 있는데..
구체적인 계획도 별로 없고
실현가능성도 거의 없더라.
하루 한줄 명언정도 읽고
맘 다스리는건 좋은데.
여기저기 짜집기한 글들로
마인트 콘트롤은 좀..
부자가 되려면.
머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운동을 하고
여행을 자주 다니고.
어린 사람들과 어울리고.
새로운 일에 관심을 갖고
도전하고 어쩌고..
사실 이건 성향이다.
부자라고 다 일찍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사람들 마구 만나는것도 아니고.
부자라서
놀러댕길때가 많아서
일찍 일어나거나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머 다 케바케지.
여행 자주 다니고 그러면
일은 언제해서 부자가 되노.
물론 여행한다고
부자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빠니나 곽처럼 여행해서
부자되는 케이스도 있긴하고.
여튼 구질구질한 현실..
이라기 보다.
스스로가 꿈꾸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그럴듯한 문장 몇줄 읽고
동기부여하는 사람들 틈에서
같이 끼어있어야
안심하거나 이런건..
좀 경계해야 함.
그냥 본인이 할수 있는 일을 찾고.
꾸준히 하면서
수입이 늘어나면..
그게 부자가 되는 길이고.
얼마 이상이 부자라고
생각하는건
각자 기준이 다르겠지만.
여튼 별 아쉽지 않은 상태로
가는 길중의 하나이긴 함.
누가
가난은 정신병이라고 했었는데..
너무 지나친 자기개발도
일종의 아픈 마음일수도 있으니
경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