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영업 통제 기준안..
브리핑 영업 통제 기준안.
보험영업중에
브리핑 영업이란게 있음.
겪어본 사람도 있겠지만.
어느날 갑자기 근무중에
관리자가 회의실에 모이라고 함.
00은행, 00금융, 00화재, 00생명에서
뭐 설명해준다고 함.
복리 비과세 저축상품으로
재테크에 좋음.
일단 일반 적금에 비해 금리가 높다.
거기다 10년 유지시 세금도 없다.
중간에 돈이 필요하면
해약이 아닌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연금전환도 된다.
어차피 길게 적금을 들꺼라면
사실 이게 유리하긴 하다.
단 1~2년 짧게 할꺼면
안하는게 낫다.
저축보험이기때문에
중도인출이 아닌 해지를 하면
원금 손해가 날수 있다.
상식적으로
금리높게주고
세금도 안내는데
아무때나 해지해도 원금 다 찾아간다?
그런건 없지.
뭐든 일장일단이 있으니.
설명하는 직원에 따라
이부분을 강조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
가입하라고는 하지만.
몇년이내에 쓸돈은
여기에 하지말고
강제저축 한다는 개념으로
없다 생각하고 10만원 정도 하는건
좋은데.
여기에 막 몇십~100만원 넣는건
생각좀 더 해보라고.
물론 수입여부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중도해지시 손실이 있기에
큰돈(?)넣는건 주의하고.
소액모아 나중에 1000만원, 2천만원
모으는 재미로 하라는 것.
거기다 가입하면 사은품도 주긴 함.
유지잘하면 손해볼게 없어서 은근 하는데.
문제는 중간에 들어오거나
먼저 나가서
단점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남들 가입하니까
좋은건가 싶어서
혹은 그냥 적금인줄 알고
가입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된다.
그리고 설명하는 사람에 따라서
이런 단점들을 대충 넘어가기도 하고.
그래서 여튼
문제점이 있긴했는데..
우연히 기사를 보니.
이제 이런식의 상품가입 힘들듯.
보니까.
당일날은 홍보, 설명만 해야 하고
가입은 다른날에 해야함.
ㅋㅋ
아니 바쁜데 그거 10만원짜리 하나 할라고
다음날 또 약속잡아서 한다??
소속도 강조해서 얘기해야 함.
일단 상품에 메리트를 두고 하는
영업방식인데..
내가 보험설계사입니다...라는 순간
뒤의 상품은 그냥 보장성 보험처럼 생각되서
설명이 귀에 안들어오게 될듯.
근데 이거는 그래도 강조할만 하긴 함.
다음에..
수수료에 대해서도 얘기해야 하는데.ㅋㅋ
중고차 팔면서 영업사원이 다 수수료 얘기하고
편의점에서 머 하나 사먹을때 수수료 얘기하고
그러진 않잖아.
사람 심리가..
이거 해서 내가 득을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상대가 득을 보면
뭔가 싫은 사람들도 있는데 말이지.
그리고 이것도 압권인데..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참석확인 고객의사확인서를 쓰라고.ㅋㅋ
이쪽 계통은 이걸 어케 풀어나가려나.
결국 정통적인 스타일만 살아남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