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올라가면 대출을 많이 해준 은행등은 과연 좋을까?

금리가 올라가면 대출을 많이 해준 은행등은 과연 좋을까?

 

저금리 시절

많은 돈을 빌려주고.

금리가 오르니

가만히 앉아서

수입이 늘어난다..

라고만

생각하면 당연히 

좋다.

 

나역시 첨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몇가지 문제점들이 생긴다.

 

은행뿐만 아니라

여러 금융기관이나

업자들이 돈을 빌려주는데..

 

고금리가 되면

과연 좋을까?

 

같은 액수를 빌려주고

돈을 더 받으니 좋지 않을까..

 

물론 좋은 면도 당연히 있겠지만.

 

일단 금리가 올라가면

연체가 늘어난다.

 

물론 3%든 6%든

갚는 사람은 갚겠지만.

그렇지 못한 케이스도 분명 생김.

 

월이자 30내다가 60내는거야

버티지만.

300내다가 600낸다면??

 

쉽지 않다.

그러니 연체가 늘어나고

결국 채권회수도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반응형

여튼 은행등 금융기관은

리스크관리를 해야해서.

이런 부실채권을 저렴한 가격에 넘긴다.

 

결국 돈버는건

이런 채권회수 업체들일 수 있다.

 

그리고

금리가 올라가면

대출금리도 올라가지만.

조달금리 역시 올라간다.

즉 맡긴돈에

이자를 줘야 하는 은행도

결국 더 많은 돈이 나간다.

 

맡긴돈의 이자는

부실채권에서 돈을 못받았다고

미지급되지 않는다.

못받을 확률은 올라가지만

나가는 돈은 고정이란 얘기.

 

그리고 신규로 돈을 빌릴려는 수요도 줄어든다.

 

결국 금리가 올라가면

은행들도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다.

 

돈을 빌리려는 수요자체도 줄고

맡기려는 수요만 많다.

 

경제가 잘 돌아가려면

고금리보다는

저금리가 유리한 환경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