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이 많으면 고금리때만 좋을까.
현금이 많으면 고금리때만 좋을까.
물론 좋긴 한데.
그렇다고 저금리에 현금이 안좋냐..
또 그렇지도 않다.
이래저래 현금은 늘 좋은데
다만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 하락의 경우는 당연히 빼고.
그냥 금리만 놓고 봤을때.
일단 고금리때는
당연히 현금을 많이 갖고 있으면 좋다.
아무것도 안하고
예금만 해도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다.
대출을 해줘도 전보다 더 많은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부동산이나 주식은
저금리때보다 가격이 보통 하락하니
좋은 자산을 싸게 살수 있는 기회가 많다.
그러다보니
현금부자들은
당연히 고금리가 좋다.
돈은 많은데
자산도 싸고 물가도 싸다.
그럼 저금리가 되면
현금부자들은 힘들어지나?
그렇지도 않을껄.
보통 현금부자들이
100% 자산을 현금으로 갖고 있지 않음.
고금리때 산
부동산과, 주식의 가격이 오른다.
그러면 그걸 갖고 있거나
적정한 꼭지에
팔아서 또 다음을 준비한다.
안 팔리더라도
부동산의 경우
월세를 받을 수가 있고.
저금리때는
보통 기업들도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니
주가가 오르거나
배당을 주거나 할것.
배당도 일반 예금보다
많이 줄 확률이 있다보니
주가도 오른다.
고금리때 산 자산이 없더라도
저금리때 현금이 많으면
레버리지를 여유있게 쓸수 있다.
돈이 없어서 쓰는게 아니라
상황에 맞게 필요에 의해 쓸수 있는 것.
이를 이용해 레버리지 투자를 해서
남들보다 많이 사둘수 있다.
여튼 이 모든건
현금을 갖고 있음으로써
시작된다.
남미국가에 사는게 아니라면..
현금을 일단 모으자.
그리고 자산이 싸지는 시기를 기다리거나
자산을 조금씩 모아가자.
돈도 얼마 없으면서
화폐가치 하락이니
이런말은 귀담아 듣지 말자.
적절한 저금이나 투자를 하자.
푼돈으로 급하게 뭔가 하려면
리스크를 크게 가져가고
결국 푼돈을 날려
목돈 만들 기회도 날아가게 된다.
현금을 트래쉬 취급하지 마라.
현금이 왕의 귀한처럼 오는 시기는
늘 반복된다.
현금은 늘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