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줄

4. 김영하는 딱히 글쓰는 규칙은 없다고.

TenTube 2023. 11. 2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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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영하는 딱히 글쓰는 규칙은 없다고.

 

김영하는 규칙이 없다고 함.

 

아침에 일어나서 써지면 쓰고.

안써지면 안쓰고

그래서 오래 걸림.

 

소재는 어디서나.

 

소설속 등장 이름은 

의미부여 할수 없는..

흔한..

 

은이. 숙이.

전화번호부에서 쉽게 보이는 이름같은거.

 

"형돈"같은 이름은 뭔가 의미가 있을듯해서 잘 안씀

첫문장이 내게  올때까지 기다린다.

만들어 낼 수 없다?

 

햇살이 바삭바삭하다.

 

문장을 항상 생각하는 일상.

늘쓰는 표현들임.

 

옥탑방의 문제아들.

 

모든 대화는 흥미롭다.

 

피씨기사와도 얘기를 시도.

기사 어떻게 시작했냐

컴퓨터 이거 머냐..

그러면 기사가 회사에 전화해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오래걸릴꺼 같다..그러고

가족사진도 보여주고 한다는데..

4~5시간 떠든다.?? 에이 설마.

맥주까진 안하고.

 

따로 시간을 낸다면야 모르지만.as일정이 있을텐데..

 

좀 의아하긴 하지만.

 

결국 머 경험이 쌓이고

대화가 쌓여서

거기서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듯.

사람을 많이 만나야겠는데??

 

모든게 소재일 수 있다는

자세로 임하는듯.

 

억지로 하면 피곤할꺼고

숨쉬듯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할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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