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감동시킬 여행지 50, 여행책 아님

그녀를 감동시킬 여행지 50

홍민기, 조지은 지음.

명진출판.

11000원

 

부제

낭만과 스타일이 가득한

수도권 테이트코스.

일단 책 제목이 잘못됨.

여행지가 아님.

ㅋㅋ

그냥 카페, 식당, 팬션 등 소개하는건데.

맛집 블로그 느낌.

 

실제로 블로그 하다가

책을 낸건데.

물론 옛날에.

책을 내고는 블로그활동은 안하는듯.

http://blog.naver.com/minimin177

Skyjelly's Diary : 네이버 블로그

 

삼성전자 M사업부

사내커플이라는데..

모바일사업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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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하면서

카페, 레스토랑, 갤러리, 팬션 다니면서

포스팅한거중

50개 골라서 책으로 낸것.

07년 3월 결혼했다는데

책은 8월에 나왔고

내가 본책은 10쇄..우와.

 

독자입자에서 보는

책의 내용을 떠나서.

부부사이에는 기념이 되겠다.

연애하면서 

다닌곳을 포스팅하고.

그걸 엮어서 책으로 내고.

 

10쇄면 그래도 성공한거 아닌가?

책 구성은

테마 1~4

테마1은 갤러리 위주.

 

테마2는 카페

3은 레스토랑

4는 팬션.

시간이 15년정도 지난거라.

아직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

과연 얼마나 될런지는.

 

저자들의 정확한 나이는 모르지만.

30살즈음 결혼했다면

이젠..40대 중후반일듯.

책 소개한 곳중

중남미 문화원..

유명한 곳이고 

아직도 있겠지?

 

카페소개에선

아아가 8천원인데..

15년전에?

쉐이크 11000원.

 

레스토랑 편에선

런치코스 3~4만

디너는 9만..

파스타 2~4만.정도..

15년전에도 물가가 장난없는데는

장난없었네.

 

가평 팬션은

주중 9만

주말 13만.

복층은 주말 30만..ㅎ

지금은?

 

흠야.

 

이제 그 팬션들은 낡았을텐데..

그냥 그런가보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