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턴 플랜- 을 읽다가..비는 시간에 책을 읽어라?
템플턴 플랜- 을 읽다가..
2장에.
버스, 지하철등에서
멍하니 있지 말고
책을 읽던가 머 소위 공부를 해라..
라는 내용과.
템플턴의 아버지가
경매로 땅을 사서
바로 팔아서 이익을 얻었다..
머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
옛날에
아는 애들중
책에 빠져서..
버스 지하철은 물론이고
걸으면서도 책을 읽는
좀 들떨어진 친구들을
본적이 있다.
이 친구들중
책을 정말 좋아해서 그런 애들도 있지만.
돈도 많이 벌고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도
한몸에 받고 싶은데..
다른거 하려니
귀찮고.
마침 사이비종교같은
일부 저자들이나 작가들의
주장을 너무 깊게 받아들여.
책만 읽으면 다 된다..
라는 식의 사고방식을 갖고.
정말 책만 읽는 애들이 있었다.
행동과 독서가 같이 가야 하는데.
그냥 독서만 하는거임.
둘중에 하나만 하라고 하면
그냥 해동이 나을텐데.
독서를 택한 것.
반쪽짜리 인생으로 불균형인 삶을
살고 있는거지.
뭔가 하루를
초단위로 나눠서
바쁘게 사는건 좋지만.
강박증 비스무리 와서
그러는 건 좀 별로.
지하철을 타면서
잠시 생각에 빠질 수도 있고.
거리를 걸으면서
주변에 관심을 갖고.
아 여기에는 뭐가 생기고
없어졌네.
나름 트랜드도 보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이 계속 육체노동을 할수 없는거처럼
뇌도 마찬가지일진데.
뇌에 쉬는 시간을 안주는것도.
비정상임.
뇌도 적절히 쉬는 시간을 줘야지.
반복적인 시간에 뭔가 하는건 좋으나.
뭐든 적당.
걸어가면서 고개 숙이고
책보면
목디스크 걸릴수도 있다.
그리고
템플턴 아부지가
땅을 사서 바로 팔아서
수완이 좋은거 같지만.
만약 그걸 지금도 갖고 있었더라면???
흐흐흐
오늘도 삐딱하게 보기 성공.
(=다르게 보기)
템플턴 플랜- 을 읽다가..비는 시간에 책을 읽어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