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비파 레몬, 에쿠니 가오리 소설
장미 비파 레몬, 에쿠니 가오리 소설
일본판 섹스엔더시티인가.
좀 다른게 있다면
그냥 불륜파티임.
인간군상을 핑계로
바람의 마을을 그려냄.
등장인물별로 정리하면.
코- 자 돌림이 많다.
한자로 아들 자.
여자 3명이 일단 메인.
에미코
도우코
레이코
에미코는 꽃집주인이고
남편은 시노하라 인데..
에미코는 그냥 이혼하고 싶어하고
결국 말을 꺼냄.
나중에 후회.
도우코는 전직 애견미용사?
34살인가.
에미코 꽃집 단골 겸 우수고객.
젤 행복하게 사는 듯.
별 생각없이 결혼전에도
아무나 잘 만나고
이후에는 잘 살다가
그냥 길에서 본 남자랑 바람핌.
남편은 미즈누마-인데
축덕이다.
여동생은 소우코인데..
32살로 잡지사에서 일함.
도우코의 전 남친은
야마기시 도모야-로
동물병원 원장인데.
데이트때 소우코가 따라다닐정도로 친하고
사실 그녀는 야마기시를 좋아함.
여튼 야마기시는 도우코랑 헤어지고는
야마기시 미치코랑 결혼.
근데 미치코도 은근 바람둥이라
프랑스 요리사랑 바람났었고
들키진 않음.
그냥 무표정한 바람꾼이랄까.
소우코는 나중에
야마기시 소개로 만난
후지오카 - 와 결혼함.
그냥 대기업에 안정적인 남자.
도우코와 소우코 자매의
엄마 아빠는 이름은 안나옴.
마지막 여주인공은
레이코 - 인데
잡지사 편집장인가 그렇다.
남편이 바람둥이인걸 모르다가
나중에 알게 됨.
자기 회사 알바랑 피는걸
또라이 같은 알바가 굳이 얘기해서
가정파탄냄.
도우코와 레이코는
고교동창이고
고지회?라는 같은 동아리인가 그렇다.
레이코의 남편은 츠지야 다모츠.
사진작가인데 소설에서만
두명과 바람피는데..
에리 - 라는 모델과 바람피다 임신시킴.
상간녀인 에리는 할머니 스에코와
엄마랑 같이 사는데..
츠지야의 아이가 갖고 싶어서
생각없이 임신하고
결국 미혼모가 됨.
미혼모될꺼도 생각하고 한건데.
츠지야가 이별할줄은 몰랐기에..
혼란스러움..
(본인혼자만의 생각..헐)
츠지야의 또 다른 바람둥이 상대는
고지마 사쿠라코 - 로
알바인데..속으로 도우코, 레이코를 싫어함.
아다라시 인데..
처녀를 츠지야에게 줌.
그냥 대놓고 유혹해서 잠.
보통이하의 스타일로
남자경험은 없었다고 함.
츠치야를 엄청 좋아했다기보다
뭔가 모를 호기심에 끌렷고
대범하게 찾아가 붕가를 함.
아야 라는 여자도 나오는데
곤도 신이치 -라는 대기업 다니지만
게으른 남편과 유이치 - 라는 아들과 같이 산다.
신이치는 아야 기준에서 게으른거지
그냥 보통의 직장인 남편인데.
여튼 별 대우를 못받음.
그러다 공원에서 우연히 도우코를
만나고 이후 반복되면서
섹스를 함.
근데 이게 가능한가.
산책할 정도의 같은 동네에서
러브호텔을 가서
섹스를 하고 집에들 돌아간다..라.
여튼
도우코와 소우코는 자매지만
성격차이가 극과극인데.
도우코는 목욕도 오래하고 느긋하지만 결심은 빠르다.
반면
소우코는 목욕은 빨리하지만 신중하고 미적지근한 스탈.
(나랑 잘맞으려나.)
그래서 도우코는 이남자 저남자
잘만나고 잘 헤어지고 별 신경안쓰는
지는 맘편한 스타일.
어찌보면 남자들도 이런 여자랑 스쳐지나가길 바랄지도.
소우코는 신중하고 미적지근하니
연애를 잘 못함.
거기다 언니 남친인 야마기시 도모야를 계속 좋아해서.
야마기시의 마누라
미치코는 대충 눈치는 챔.
이렇게 여자주인공 3명에
다 기혼이므로
남편도 3명에
여동생도 나오고
바람상대의 가족도 나오고
편집회사 2인도 더 나오고.
참
차타니 마리에 - 라고
잡지사 골드미스 ..40살인데..
그냥 상황을 즐기는..
결혼 못한걸 이런걸로 푸는거 같기도 한.
여튼 사람심리란 건데..
팔자는 도우코가 젤 좋은거 같고.
신이치도 운빨이 좋고.
야마기시 미치코는 뭔가 음습한 느낌.
(그냥 별 감정없어 보임. 자세히는 안나오지만)
사진작가는 바람을 적당히 펴야지.
한명은 임신에
한명은 다 불어버리고..
여튼 힘들겄어.
근데 이 소설 말하고 싶은게 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