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턴 플랜..자기계발서.

템플턴 플랜..자기계발서.

읽다가

겜한다고 잠시 접었다가

겜하는것보다

그래도 책읽는게 낫지 싶어서

다시 펼친 책.

 

자기계발서는 한때 많이 읽었지만.

사실 지금은 거의 읽지 않고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많다.

 

보통 노오력을 강조함.

물론 노력도 안하고

비관적으로 사는것보다는

책읽고

노력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운동하고

교류하고

하면서 긍정적으로 밝게 사는게 낫다.

 

굳이 비관적으로 어둡게 

건강관리도 안하느니

밝게 건강하게 사는게 

당연히 나으니까.

 

그렇게 자기계발서 내용데로

어느정도 따라 하는건 좋으나

너무 깊게 빠져서.

이대로만 하면

인생이 바뀌고

애인도 막 생기고.

(심지어 여러명)

돈도 많아지고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고.

이런 삶이 갑자기 올꺼라 생각하지는 않는게 좋음.

 

일단 

안올 확률이 높다.

자기만족만 높이면 되지

이걸 무슨 통장의 숫자로 치환하려면

결과에 불만족하거나

다시 불평불만의 삶이 되거나.

뭔가 노력했는데

왜 안되지?

라는 기분이 들 수 있다.

 

그냥 과정을 즐기고

자기에게 맞는 부분만 가져가야지.

이걸 다 가져간다고 해서

누구나 책 내용데로 되는건 아님.

 

나보다 노력안한 사람이

더 잘될수도 있고

노력한 사람이 안될수도 있다.

 

그래서 과정으로 봐야함.

 

이 책 템플턴 플랜-도

아끼고 노력하라는 내용 나오는데..

대충 패스하고 있음.

특히 약간의 노력을 더해서

더 많은 걸 이룰수 있다..라는건.

이제는 공감을 못함.

 

다만 옛날에도 이랬구나.

그때도 많이 발전하는 시기였구나.

정도로

앞으로도 인류는 많이 발전하겠구나.

란 생각이 든다.

결국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현실을 인정하고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가려면

결국 재미와 흥미를 느껴야 함.

 

이 재미 부분이 중요한데.

첨에는 재밌다가 재미없어지는 일도 있고

첨에는 재미없지만 재밌어지는것도 있다.

 

그래서 해보는게 중요.

재미는 미리 예단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