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분양 받는거 실사용자외엔 말리고 싶은 이유.

지산 분양 받는거 실사용자외엔 말리고 싶은 이유.

 

계속 뉴스에 나오는 지산.

위험신호가 나온지는 꽤 됐지만.

본 티스토리에도 몇번 포스팅하고.

 

개인적으로 이전에

지산에 관심이 조금 있었다.

 

주택수에 따른 부동산 규제등도 있었고.

반대급부로

주택수에 포함이 안되고

(당연하지! 주택이 아니니까)

대출도 잘 해주고

세금환급도 해주고 등등..

 

근데 사실 세금환급은 

사실 받으면 좋은거지만.

그걸 목적으로 투자하는게 아니므로

별 상관은 없고.

 

실사용입장에서야

세금환급도 받고 좋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굳이 사업자를 만들어야 해서

좀 번거롭긴함.

 

모든 부동산이 다 그렇지만.

특히 지산은

예정지. 즉 현장을 꼭 가봐야 함.

서울의 경우

구디, 가산에 지산이 많은데.

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실율이 적다.

 

이걸 보고

타지역도 이렇겠구나.

하고 모델하우스만 보고

덜컥 계약하면 안된다.

 

서울에도 지산이 구디외에 성수,

영등포 등에 있으니

골고루 둘러보고.

 

지방에 투자한다면

거리가 멀더라도 

꼭 가보고 결정하자.

 

모델하우스는

해당 건물만 크게 만들어놓고

장점들만 줄줄이 나열하고

거기에 영업사원들의

높은 수익률에 현혹되어

소액으로 나도

건물주 느낌을 받다보니

싸인하고 싶어지는데..

 

현장을 가보라.

 

가면 더 큰 지산건물이 있을 수 있고.

입지가 생각보다 별로 일 수있고.

기존 지산들도 텅텅 비어있을수 있다.

 

해당 지역에서

가장 입지좋고

큰 건물도 비어있는데

입지도 별로고

사이즈도 작은

지산은 어떨까.

(물론 이는 지산에만 국한되는건 아님)

 

실사용자라면

가격대비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걸 찾음 그만인데.

투자자는

여튼 입주자가 들어와야 함.

 

최악의 상황도 생각을 하고.

 

여튼 무조건 현장임.

 

느끼는게 많을 것이여.

 

지난글은 아래.

https://tentube.tistory.com/824

지산, 지식산업센터..모델하우스만 가지말고 실제 현장을 꼭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