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 15배 상승후 1/4, 1/5 가격이라고..

대륙남 채널 보니..

전에도 비슷한 내용보긴 했는데.

 

중국 부동산도 심각하네.

인민의 삶이 팍팍할듯.

 

한국도 집값이 빠졌고.

물론 강남은 더 신고가 갔지만.

원베일리 31평이 45억인가.

평당 1.5억.

ㅎㄷㄷ

 

중국은

20년전 대륙남이

월세 30주던 아파트가

당시 7천이면 매매했는데.

지금 15억이라고 함.

40년된거가.

25평정도라고 하던데.

 

문제는.

베이징 주변도시들.

 

우리로 치면 경기도, 인천 이런곳인데.

고점대비 1/4, 1/5토막났다고 함.

 

ㅋㄹㄴ때 유동성도 풀렸었고

세계적으로도.

 

여튼 22년즈음 30~40평대가

6억에 산게

지금 2억..이렇다고 함.

 

10% 계약금은 6~7천 어떻게든 모아서

나머지는 대출.

한국도 비슷한 일이 있긴하지만

반토막 머 이런건 아니고.

20%정도는 많이 빠진듯.

륙남이는 한국은 쪼금 빠진줄 알고 있는데

꼭 그렇지는 않다.

10억하던게 8억간거도 많다.

서울에도.

 

여튼 이것도 힘들지만.

6억이 2억, 1.5억이라..

이건 다시 갈까?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보는거 같기도.

 

물론 중국도 상하이 중심은 별 타격이 없지만.

상하이도 3선, 4선이상은

하락을 좀 하긴 했다고.

 

그래도 지방에 비하면

여튼 고점대비 하락이라

전보다는 여전히 비싸긴한데.

 

지방은 정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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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원인중 하나로

코로나 봉쇄가 너무 심하니

외국기업들이 빠져나가고

그 인력들도 나가고

그러다보니 상권도 망가지고

돈이 안돌고

내수도 안좋고

이렇게 여러가지가 연쇄적으로 오는거지.

 

여튼 10배는 물론

40~50배도 올랐던 부동산이

이렇게 하락하니.

이건 단기간내에는 회복이 힘들듯.

 

기본적으로 공급도 너무 많았고.

물론 뭐든지

오를때는 계속 오를거 같고.

이렇게 오르는데 이걸

안짓고 안사고팔고 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래도 현금 100%로 산사람들은

그냥 살면 되지만.

보통은 다 대출.

80%정도 대출이니.

6억이면 대충 4.8억이 대출.

근데 집값은 2억.

팔아도 -2.8억.

이걸 갚아나가야 하는데

문제는 집을 팔면 어디에서 살것인가.

 

4.8억 대출 갚느라

거의 평생을 써야 한다는 얘기임.

한국도 4.8억이 적은돈이 아님.

근데 중국은 수입이 인당 평균 80정도인 상황에서.

맞벌이를 해도 160이고

투잡하고 그래도 300미만일텐데.

이거 생활비 쓰고

얼마나 모으겠음..

 

그냥 상황이 좋아지길 기다려야 하는데.

탈출각 쉽지 않다.

 

이렇게 유튜브는 말하는데.

 

첨언하면.

사실

집값이 오르려면

외부자본이 들어와야 한다.

 

A라는 동네에 집이 1억이면

그 지역사람끼리만

돈이 돌면

가격은 1억에서 오르지 않음.

 

외지인이나 투자자들의

외부자금이

지역으로 들어와야

이걸 밀어올림.

 

근데 현 중국은

외국자본도 빠져나가고 있다고 하니.

단순 내수 부양책만으로

전고점 회복은 쉽지 않고

거기다 일본처럼 공급까지 많으니..

그리고 인구도 줄고 있다.

 

한국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공급이 많은 편은 아니고

단기간에 올라도 3배정도 수준이지.

10배 이건 아니라서.

 

그나마 한국은 중국이나 일본처럼은 안갈꺼 같긴함.

 

여튼 포모조심해야 하고

꼭 부동산뿐 아니라

주식, 코인 다 마찬가지.

 

집한채 사고 싶은게

과도한 욕심은 아니지만..

그래도 뭐든

최악의 시나리오도 생각해서

너무 과하지 않게 진행하는게

만고불변의 진리인듯.

 

적게 먹으면

뱉을꺼도 적지만.

많이 먹으면

많이 뱉어야 할수도 있으니.

 

살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