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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술수 - 읽는 중, 인생사 새옹지마, 새끼줄, 화는 복이고 복은 화이고. 어떠한 경우에도 다방면(양면)을 생각. 72쪽장기적인 선견. 화복은 꼬아놓은 쐐기와 같다. 화는 복이 되고, 복은 화가 된다. - 인생사 새옹지마.좋은 일이 있으면 안좋은 일도 있을 수 있는거고안좋은 일이 있으면 또 좋은 일이 있고 그러는거여.그게 인생이고 자연스런거다.좋은 일만 계속되지 않고나쁜일만 계속  되지 않는다.오르막만 계속 있거나내리막만 계속 있거나 하지 않다. 결국 모든건 끝이 있고과정일뿐.과정중에는 별일이 다 있고생은 과정이다.  70쪽만약 현상이 만족한 경우에는스스로 자기를 낮추려고 생각하고,평지에는 깍아세운 산을 생각하고,안정되었을 경우에는뒤집혔을 경우를 생각하고굽어 있으면 바른 경우를 생각한다. -연결되는 내..

성공하는 사람들의 다이어리 활용법 (독후감), 니시무라 아키라, nishimura akira no 'seisansei' techojutsu 저자는 nhk 아나운서 출신. 책을 여러권 냄. 이런 종류의 책은 많지만. 이책도 가볍게나마 함 읽어볼만함. 단순 다이어리 내용만 있는게 아니라. 자기계발 비스무리 엮여있다. 다이어리를 쓰는 이유는.. 단순히 스케줄 기록하는걸 넘어서 결국은 버려지는 시간, 비어있는 시간을 찾아내 활용하는 것. 그게 핵심. 그래서 저자는 바쁜 와중에도 책도 내고 사업도 할수 있었던거고.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세우고 다이어리에 시간체크를 하면서 하나씩 이루어 나감. 책을 쓰는데 130시간 정도 걸리니 이걸 쓸 수있는 시간을 찾아내서 체크하고. 인맥관리도 다이어리에 체크해가면서 하고. 물..

오! 어느덧 글이 1000개. 1000개 기념으로 쓴건 아닌데. 하고 보니 1000개째 글이 포스팅관련글이네. 이거는 다음 기회에 또 하기로 하고.. 일단 오늘은 추사 김정희, 세한도. 김정희라고 하면 그냥 조선후기학자로 붓글씨 잘 쓰는 선비.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아직도 그 팬들이 많고 일본사람중에도 연구하는 사람도 있고. 그러하다. 우연히 세한도- 라는 책을 집어서 읽게 됬는데. 세한도- 는 추사가 그린 그림. 역모사건에 허위로 연류되어 9년인가 제주도에 유배됬는데. 그때 그린 그림이라고. 아직 다 읽은건 아닌데. 여튼 조선의 심문 방식이 좀 많이 별로임. 지금이야 무죄추정 원칙으로 해서 증거를 잡아서 진행하지만. 당시에는 죄인이라고 일단 잡아놓고 니 죄를 니가 알렸다! 사실데로 고하라! 그래서 ..

템플턴 플랜..자기계발서. 읽다가 겜한다고 잠시 접었다가 겜하는것보다 그래도 책읽는게 낫지 싶어서 다시 펼친 책. 자기계발서는 한때 많이 읽었지만. 사실 지금은 거의 읽지 않고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많다. 보통 노오력을 강조함. 물론 노력도 안하고 비관적으로 사는것보다는 책읽고 노력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운동하고 교류하고 하면서 긍정적으로 밝게 사는게 낫다. 굳이 비관적으로 어둡게 건강관리도 안하느니 밝게 건강하게 사는게 당연히 나으니까. 그렇게 자기계발서 내용데로 어느정도 따라 하는건 좋으나 너무 깊게 빠져서. 이대로만 하면 인생이 바뀌고 애인도 막 생기고. (심지어 여러명) 돈도 많아지고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고. 이런 삶이 갑자기 올꺼라 생각하지는 않는게 좋음. 일단 안올 확률이 높다. 자..

장미 비파 레몬, 에쿠니 가오리 소설 일본판 섹스엔더시티인가. 좀 다른게 있다면 그냥 불륜파티임. 인간군상을 핑계로 바람의 마을을 그려냄. 등장인물별로 정리하면. 코- 자 돌림이 많다. 한자로 아들 자. 여자 3명이 일단 메인. 에미코 도우코 레이코 에미코는 꽃집주인이고 남편은 시노하라 인데.. 에미코는 그냥 이혼하고 싶어하고 결국 말을 꺼냄. 나중에 후회. 도우코는 전직 애견미용사? 34살인가. 에미코 꽃집 단골 겸 우수고객. 젤 행복하게 사는 듯. 별 생각없이 결혼전에도 아무나 잘 만나고 이후에는 잘 살다가 그냥 길에서 본 남자랑 바람핌. 남편은 미즈누마-인데 축덕이다. 여동생은 소우코인데.. 32살로 잡지사에서 일함. 도우코의 전 남친은 야마기시 도모야-로 동물병원 원장인데. 데이트때 소우코가 따라..

템플턴 플랜- 을 읽다가.. 2장에. 버스, 지하철등에서 멍하니 있지 말고 책을 읽던가 머 소위 공부를 해라.. 라는 내용과. 템플턴의 아버지가 경매로 땅을 사서 바로 팔아서 이익을 얻었다.. 머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 옛날에 아는 애들중 책에 빠져서.. 버스 지하철은 물론이고 걸으면서도 책을 읽는 좀 들떨어진 친구들을 본적이 있다. 이 친구들중 책을 정말 좋아해서 그런 애들도 있지만. 돈도 많이 벌고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도 한몸에 받고 싶은데.. 다른거 하려니 귀찮고. 마침 사이비종교같은 일부 저자들이나 작가들의 주장을 너무 깊게 받아들여. 책만 읽으면 다 된다.. 라는 식의 사고방식을 갖고. 정말 책만 읽는 애들이 있었다. 행동과 독서가 같이 가야 하는데. 그냥 독서만 하는거임. 둘중에 하나만 하라..

그녀를 감동시킬 여행지 50 홍민기, 조지은 지음. 명진출판. 11000원 부제 낭만과 스타일이 가득한 수도권 테이트코스. 일단 책 제목이 잘못됨. 여행지가 아님. ㅋㅋ 그냥 카페, 식당, 팬션 등 소개하는건데. 맛집 블로그 느낌. 실제로 블로그 하다가 책을 낸건데. 물론 옛날에. 책을 내고는 블로그활동은 안하는듯. http://blog.naver.com/minimin177 Skyjelly's Diary : 네이버 블로그 뜻하지 않은 행운으로 여행책이 나왔어요~ "그녀를 감동시킬 여행지50" 이랍니다~ blog.naver.com 삼성전자 M사업부 사내커플이라는데.. 모바일사업부인가. 데이트하면서 카페, 레스토랑, 갤러리, 팬션 다니면서 포스팅한거중 50개 골라서 책으로 낸것. 07년 3월 결혼했다는데 책..

0시를 향하여. 스포있음. 애거사 크리스티 추리 소설. Towards Zero (1944년) 갑자기 소설이 읽고 싶어서.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진 않지않지만. 재밌긴 한데. 결말이 좀 이상함. (스포있어요. 내용정리하려다보니) 등장인물이 꽤 많다. 2번 읽었는데. 복선도 많고. 가짜 복선도 있고 그렇다. (이거 용어가 뭐더라) 기생충에서도 송강호가 조여정 손을 잡는 장면이 나오는데. 뭔가 일이 생기나..했지만. 아무 일도 없었던거 처럼. 케이의 남사친인 빈민가에 가까운 느낌의 서민 출신 테드가.. 뭔가 의미심장하게 메리에게.. 당신들은 밖의 짐승들에 대해 모른다. 곧 일이 벌어질꺼다.. 라고 하는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남. 일으킬려다가 다른 사건이 나서 안할걸지도.. 좋은 문장도 많다. 소설인가 심리책..

열정의 중심에 서라. 결심했다면 지금 당장 실천하라 / 백정군 지음 오늘의 책. 10000원 초판 2005년 12월 5일 초판2쇄 2005년 12월 30일 나온지가 벌써 18년?? 2002월드컵이 20년이 넘었으니. ㅎ 자기계발서를 지금은 잘 읽지 않는데. 책장에 있길래 걍 함 읽어봄. 그냥 여기저기 좋은 내용 복붙한 느낌의 책. 기승전결 이런거 없고. 끝도 갑자기 툭 끝난다. 여튼 좋은 문장이야 많지. 지은이는 백정군 장군. 이름따라 가는건가. 육사출신. 특이하게 추천서 쓴 사람의 이름도 책 커버에 들어가 있음. 이름들 남기고 좋지 머. 밀어주고 끌어주고. 부럽다. 추천서의 황인성은 전북도지사였다고 함. 교통장관에, 국제관광공사 사장(1980) 81~85 국회의원. 초대 농림수산부장관. 아시아나 사장을..

역행자가 대충 인세계산하면.. 1000원씩 잡고.. 1만부가 1천이고 10만부가 1억인가. 그럼 50만부면 5억인데.. 이걸 다 기부??? 못생긴 남겨가 겪는 20대의 삶. 10년째 히트치고 있는 글이라는데. 커뮤에서. 함 보까?? 글쓰기 기초 3가지. 1. 짧게 쓰기 한문장에 15자 미만으로. 2. 쉽게 쓰기 쉬운 단어, 짧은 문장. 3. 충격적인 단어 쓰기. 한두개. 또는 과장하게. 1. 특이한 표기 - 2. 특이한 단어. 첫문장은 짧지만 충격을 줘야 . ,는 가급적 안 씀. 한번정도 쓸까 말까. ---------- 자청이 글쓰기 수업이란 채널을 만들었네. 흠야. 소설쓰기는 아니고 그냥 읽히기 쉬운 팔리는 글쓰기인듯. 기본적으로 대중의 심리를 이용하고 활용하는거라. 내가 쓰고싶은데로가 아니라 다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