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호미션에서
707과 특전사를 붙이고
해군과 육군을 붙이고
본인들은 특임대를 고름.
아마 참호전투를 보고 육해군보다는
특임이 피지컬적으로 딸린다고 본거 같고
707하고 특전사는 강팀끼리 붙여놔야
체력도 소진시키고 경쟁팀도 줄일 수 있어서인듯.
군장과 사수와 철창이 중요한 게임인데.
해병대는 조아라에게 사수와 군장을 맡기고
보급품 캐리에선 빼려고 했음.
근데 조아라가 보급품도 같이 한다고 해서
4인 캐리를 함.
해병대의 승부포인트는 바로 여기였지 않나 싶음.
만약 조아라가 혼자 먼저갔더라면
3명 캐리가 쉽지 않았을듯.
일단 윤재인도 그당시엔 부상내용이 안나왔지만
참호때 어깨를 다쳤다고 했고
박민희도 고중량 이동에 쎄진 않았음.
반면 특임대는
사실 별다른 플랜이 부족했고
그냥 무조건 하자, 무조건 이기자였는데.
출발때 초반에 문지영 대위가 치고 나가긴했으나
이수연한테 따라잡혀서
철조망을 이수연이 먼저 통과하고
안쪽 컨테이너를 고름.
석벽개척은 확실히 파워의 이수연이
시원하게 뚫긴하는데
충분히 구멍이 넓은데도 계속 해머질하는
팀장..??
그때 조아라가 그냥 들어가라고.
반면 특임은
해머질도 돌아가면서 하고
결국 양지니때 구멍이 뚫리기 시작함.
여튼 해병대 들어갔고.
박민희가 철창 차보지만 안넘어감.
특임도 진입했고
아란중사가 차는데
체중이 적으니 안 넘어감.
근데 대테러인 707은
공간상황을 파악했는데
특임대는 그냥 참.
결국 조성원이 힘으로 두방 차서 철창개척은
해병대보다 먼저하긴 함.
그러나 해병대도
박민희가 못뚫으니
이수연이 그냥 차서 한방에 날림.
그래서 먼저 보급품 캐리 시작함.
그와중에 특임대는 양지니가 초반에 물에 빠져서
군복이 다 젖은 상황이라
군장매는데 가방끈도 꼬임.
여튼 해병대보다는 좀 늦게 출발.
근데 왜 양지니가 군장을 맸는지는..
좀 의아함. 피지컬로 3번째인데..
두팀다 중간중간 힘이 빠지고
놓치고 하는 대원들 있긴했지만.
결국 기동순서가 바뀌진 않고
그대로 계속 유지가 됨
언덕이 변수인데.
해병대는 조아라는 먼저 올라가서
사격준비하고
보급품은 3명이 올림.
해병대가 다 올라갔을때
특임대도 언덕밑에 도착.
특임대는 양지니가 먼저 올라갔지만.
군장놓고 탄창꺼내놓고 총기올려놓고
다시 내려와 4명이서 올림.
결과적으로 양지니가 잴 고생함.
해병대 관측수는 윤재인.
관측 잘해줌.
특임대가 올라오는 동안
이미 두발을 쐈고.
다 올라왔을때 세발째 명중시킴.
그리고 이제 특임대
사격준비해서 겨눴는데
해병대 조아라 바로 다음발로 두번째 표적도 맞춤.
표적스코어 2:0
특임대도 이제 겨우 한발쐈는데
당연히 첫발은 영점 잡느라
바로 맞출수가 없고 표적옆에 맞고
해병대의 다섯번째 총알이 발사되고
최종타겟 맞춰서 승리.
여기까지
1조, 2조 둘다
여튼 먼저 사대에 올라온팀이
이변없이 승리함.
707은 박보람은
둘째탄에 바로 맞힘.
관측수가 탄착점을 못찾았는데도 말이지
그때 특전사 올라오고
양해주 숨을 헐떡이지만 바로 사격준비 들어감.
그때 박보람 두번째 표적은 빚나갔는데
관측수 이현선은 탄착점을 계속 못찾고.
그사이 양해주도 일단 한발쏘고
김지은 바로 탄착점 확인해줌.
그리고 707 4번째 총알도 빗나갔는데
그때 이현선이 탄착점 찾음.
듣고 5번째 총알에 바로 2번째 표적 클리어.
2:0상황.
그때 양해주 발사하고
1표적 맞춤. 대단스 여기도 두발만에
그러나 707이 하나 밖에 안남았고
상대적으로 쉬운 표적임.
그때 박보람 발싸하고
클리어.
2발만에 1번 클, 3,4,5발째 2번클
6번총알로 최종클.
양해주도 바로 다음 다음 다 맞춤.
편집됬나 모르지만
영상으로는 4발로 끝.
아마 최소한의 총알로 끝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