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게임 1시즌 보고
내용정리 및 소감 등을
쓰는거라
스포일러 등이 있을 수 있으니
뒤로가기, 창닫기 추천.

두번째 팀대결이 나온는 8화.
수식인데.
시즌 3와는 달리
수식카드가 엄청 많지는 않고
키가 되는 카드가 한장밖에 없음.
예를 들면 0.
37을 완성해놓고
앞에다 막 갖다 붙이고
*0 하면 되니까.
여튼.
전체 카드는 지하층이 더 많이 찾고
지상층은 0을 찾음.
그래서 승리를 확신하지만
이게 그리 만만하지 않은게
상대팀에 이태균은 수학올림피아드 출신.
한장도 버리는거 없이
싹 만들어 버림.
그래서 이제 지상팀에서 탈락자가 나와야 하는 상황인데
투표를 3번까지 감.
분위기는 준영이었는데.
수식겜에서 너무 빨리 승리를 확신했고
서현과 포지션이 겹침.
그래서 서로 떨어뜨릴려고 하는데.
지민은 내심
서현을 떨어뜨리고 싶었고
돈까지 써서 결국 동표를 내고
다음엔 박재일이 의리 운운하며
서현을 찍어 또 동표를 내고
이때 서현도 추가투표권도 샀음
이제 다 돈도 없고
마지막 투표에서 갈리는데
체코재가 다시 원래데로
덱스 의견 따르는거로 가다보니
결국 준영 빠이.
사실 다음 빠이는 남자들은 서로 안찍을꺼고
여자중 한명인건가..
근데 충격적인건
지하팀.
물론 이나영..
이해는 간다.
어리고.
사실 다른 사람들과는
별 유대감도 없고
니들땜에 개고생을 했고
니들도 똑같이 당해봐라..
이건데.
어리다고 하지만.
이거 게임이고.
한번 올라갔어도
다시 내려올 수 있고.
여튼 그런 행동을 하면
미운털 박히는데.
더군다나 티비에도 다 나가잖아.
이게 무대본이면
좀 리스키한데.
주변에서라도
그런말이라도 좀 해주지.
물론 했는데 편집됬을수 있지만.
연승은 다 이해하고 끝까지 챙겨줌..
이후 생활이 과연 즐거울라나.
이제 지상층의 지하생활이 펼쳐지는
9화인데..
이거 게임외적으로 흥미진진하구만.
오히려 이런 심리가 본게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