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굴 잘 부러워하는데..
특히 부러운 팀(?)이 있다.
바로 둥지부부.
둥지언니라는 채널로 유명.
한국에서도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한달살이 하더니..
해외에서도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나라별 도시별로 살다가
거의 1년만에 온듯.
테슬라에 올인하고
디지털노마드로
재밌게 사는것 처럼 보인다.
물론 영상으로 보여지는 것과
실제는 차이가 있겠지.
실제가 더 재밋을지도??
그런데..
최근 테슬라는 고점대비 반토막이긴 한데..
물론 사람마다 진입시점이 다르겠지만..
부동산도 반토막이긴 하지만.그래도 좋은 위치에 집을 사놓고 다니는게 좀 더 안정적이지 않을라나.
여튼.
그래서 나도
테슬라 살까..하는 팔랑귀 투자를 하고 싶었지만.
도니가 없어서.
하고픈 얘기는 이게 아니고.
주식과 부동산..
이게 어느게 낫다..라고
말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짧은 영상이나 블로그 글등만 보고
역시 주식이 낫다.
아니다 부동산이 낫다.
주식에 몰빵하자.
앞으로 잘될꺼니
그거에 올인하자.
머 이런건 리스크하지 않나 싶다.
백퍼란건 없고
그걸로 돈을 벌었을경우만
생각하지 말고
잃었을경우,
즉 최악도 생각해보라.
코인이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뭔가에 꽂혀서
이거 앞으로 100%간다.
전기차, 베터리 200% 확실한 아이템이다.
동탄아파트 가격 더 나간다!
이런식으로 너무 확실히 꽃혀서
가다보면...
계속 우상향은 없다.
파도를 만나는데..
그 파도속에서 내가 버틸수 있는지.
내가 탄배가 큰배인지. 쪽배인지.
노를 저을 수 있는 상황인지.
모터가 잘 돌아가는 상황인지.
구명조끼는 있는지.
갈아탈 다른 뒷배가 있는지 등등
다각도로 생각해야 한다.
남이 몰빵해서
갑부가 됬다고 해서
그게 또 본인한테 맞는다는 보장없다.
결론은 몰빵은 위험하고
본인상황을 잘 파악하고
최악도 가정해보고.
주식의 경우..
주식해서 돈 벌면.
결국 부동산 사더라.
부동산해서 돈벌어
주식사는 경우도 있지만.
다팔고 사진 않더라.
물론 상대적으로 주식은 사고 팔기가 쉬워서
그런것도 있지만.
벌어논걸 잃지않는것도 중요한데.
에셋빠킹으로 부동산이
상대적으로 안전하기도하고
구짜가 커서
수익도 적지가 않다.
가장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현금흐름이고
이걸 바탕으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꺽이지 않을 만큼만 하고.
어느정도 벌었다면
부동산 빠킹.
이게 적어도 오답은 아니지 않을까.
테슬라 올인하고 해외여행? 부럽다. 둥지.. 그래도 주식이 낳냐 부동산이 낳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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