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법 (공인중개사 합격후기 7, 공부방법 및 기록), 고급주택? 수영장!

2차 과목중

가장 점수비중이 낮은 세법.

 

세금도

세무사나 회계사를 보면

알수 있듯이..

사실 전문가의 영역이라.

처음 접하는 일반인 입장에선

쉽지 않다.

 

물론 공인중개사 시험이

세무사나 회계사 시험 만큼은

당연히 아니지만.

전문적으로

공부를 해 본 적이 없는

입장에선 어렵다.

 

그리고 세법의 문제는

시험문제는 적을지 몰라도

적게 공부해선 안되기도 하고..

세법이 너무 자주 바뀌기도 했다.

 

특히 내가 공부할땐

부동산 규제하느라

정말 자고 일어나면 법이 바뀌어 있을정도.

 

어차피 2년전 책이라

세법책만 유일하게 

당해년도 교재로 다시 샀는데..

별 의미가 없을정도로 계속 법이 바뀜.

 

바뀐법은

출제시 기준으로 하기땜에

7, 8월에 바뀌어도

또 다시 공부를 해야함.

 

바뀐거라 안내주면 좋은데

그렇지는 않음.

반드시 낸다는 보장도 없지만

안낸다는 보장도 없어서

결국 바뀔때마다 공부를 추가로 해야 한다.

 

안바껴도 계속 까먹는데..

바뀌면 ..

 

개인적으로

전산회계를 공부한 적이 있어서

아주 어렵지는 안았지만.

그래도 만만한 과목은 아니었다.

.

여튼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지만..

결국 한과목 분량 약간 안되게는

잡고 공부하는게 좋다.

 

간단한 계산문제도 나오기도 해서

계산기 지참해야 함.

 

물론 공인중개사가

고객들의 세금을 대신 신고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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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부동산은

살때 취득세, 보유시 재산세, 

팔때 양도세를 내므로

기본적인 지식은 알고 있어야

고객에게 안내정도라도 할 수 있다.

 

지금 다시 취득세가 좀 풀리고 있지만.

집사는 사람이 

무주택이냐 

유주택이냐에 따라 취득세율도 다르고.

집에 수영장이 있으면

고급주택으로 들어가서 

역시 세금이 달라진다.

 

고급주택 재산세가 매년 4%였던거 같은데..

어마무시하다.

20여년 이면 집값만큼을 세금으로 내야함.

집에 함부로 수영장 파지 말 것.

에스컬레이터도 마찬가지 ㅎ

 

세법은 

이해라기보다는

그냥 암기.

다음중 세금의 성격이 다른것은?

하면서 지방세, 국세를 섞어놓으면

이게 왜 국세야? 하고 따질 필요가 없다.

그냥 그게 국세면 국세니까 외워야 함.

강사에 따라 암기법이 조금씩 다르긴한데

보통 앞글자 따서 많이 외우긴 함.

 

세법도 강사를 두번 바꿨는데.

첨에 강사는 너무 노잼이라서

다음 강사로 변경..

아주 재밌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재밌게 수업하심.

 

세법은 공법과는 달리 특별히 강의를 잘하고 

못하고는 잘 모르겠다.

그냥 강의 좀 들어보고

무리 없다 싶으면 쭉 들으면 될듯.

 

개인적으론

세법은 강의는 한번 듣고

책은 2~3번 보고

기출문제풀이하면서

정리함.

 

공부하면 하는만큼 나오는

어찌보면 편한 과목.

 

세법공부한 방법 끝.

아래는 전편인 6편 공시법.

https://tentube.tistory.com/529

공시법 (공인중개사 합격후기, 공부한 방법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