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스 잡스

하나와 엘리스..그냥 엘리스만 보임. 앨리스나 엘리스나 아리스나..아리수는 아니고..

TenTube 2023. 9. 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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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영화.

하나와 엘리스를 봄.

화질이 안좋은건지

옛날 영화라 그런지

화면이 뿌옇다.

 

사실 내용을 전혀 모르고 봤는데.

마츠코던가.

그거처럼 우울한 영화일까.

아님 뭔가 추리물일까..했는데..

 

그냥 여고생 나오는

로코물.

 

사랑과 우정사이.

 

여기서부터 스포있음.

네이버 영화

하나와 엘리스는 단짝 친구.

평소 봐두던

남자와 같은 고등학교에 들어간 하나는.

그 선배 동아리에 들어감

 

만담 동아리인데.

기존 회원은 남자둘밖에 없음.

 

어느날 선배뒤를 밟다가.

(스토킹인가..)

선배가 철문에 부딪혀 

머리에 충격을 받고 쓰러짐.

 

어차피 샷다문같은거라

그냥 아프고 말꺼 같은데.

여튼 쓰러졌다가

정신을 차리면서

 

하나보고 누구냐고 하니까.

순간

기지(?)를 발휘해.

니 여자친구다 임마.

니가 나 좋다고 해서

사귀고 있다.

라고 함.

 

그래서 억지로 애인이 됨.

 

그러다

하나 컴퓨터 고쳐주러 갔다가

피씨속에서

자신의 사진 뭉텡이를 발견함.

 

이거 머시여?

라고 추궁하자.

또 한번 기지를 발휘하는 하나.

 

1학년 4반에 아리스가 있는데.

원래 선배는 걔랑 사겼었다가

나를 좋아해서 헤어진거임.

 

근데 그 애가

선배를 스토킹해서

사진을  찍어

나에게 보낸거임.

 

이라고.

 

그래서

아리스를 찾아간 선배.

아리스는 그를 보자

우린 끝난 사이인데 왜 왔냐고 타박.

 

미리 입맞춰 놓은거지.

 

근데 선배는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와는 별 감정이 안느껴지고

엘리스와 사귄 기억도 

당연히 없으니..

 

엘리스를 만나

없는 기억을 찾으려고 함.

오히려 앨리스 생각하면

뭔가 두근거림.

네이버

그렇게 앨리스도 연기 시작.

여기 기억나?

우리 처음 갔던 카페. 식당.

머 이지랄.

 

그러면서 서로 미묘한 감정이 당연히 생김.

 

아빠한테 배운

중국어로

남자에게 워아이니, 짜이찌엔 시전.

어차피 못알아들으니.

 

여튼 그러다

기억 찾는다는 핑계로

셋이 바다가도 놀러가고 그럼.

 

그러다 트럼프를 찾은 사람 소원을 들어주기

하는데.

먼저 찾은 알리스가

(찾은척 한건지)

하나와 선배가 헤어지고

자기를 만나라고 함.

(하토 에이스 카드는 선배가 찾음)

 

농담이라고  하지만.

결국 둘이 싸움. ㅋㅋ

모든 출처 네이버 영화

여튼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앨리스가 선배가 좋아하던

음식이라면서

두개 시켜서 먹으려는데..

 

선배가

나 이거 심한 알레르기 있어서

어릴때부터 못먹음.

이라고 함.

딱 걸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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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기에..

아오이 유우.

즉 알리스는 코를 막고

코맹맹이 소리로

고멘나사이~라고 함.

 

선배는 하토에이스 카드를

꺼내며..

원래 지가 찾았다고 함.

 

여튼 아오이는 그 카드를

어디 깊은 곳에 뒀다가

오랜만에 찾게 되면

자기를 생각해달라고 함.

(아빠가 비슷한 말을 함)

 

그러자 선배는

매일 찾아낼꺼라고 함.

 

캬 ~~ 대사하고는.

 

아오이유우는

오디션에서

바레를 추고.

결국 잡지 커버모델이 되고.

 

그 잡지를

하나가 사고.

 

둘은 다시 친구임.

네이버

영화는 그렇게 잔잔하고

볼만함.

 

다만 하나가

선배에게 뻥이라고 고백할때

만담 하는 남자선배가

엉덩이를 까고 만담하는 장면이랑

계속 교차로 편집을 해서

그건 좀 별로임.

 

나름 의도가 있겠지만.

불필요한 연출인듯.

 

좀 놀라운 장면은.

하나의 엄마가

윙크임.

ㅋㅋ

 

20년전 영화니까

당시 35세정도 였을텐데..

20살에 애를 낳은 설정인가..

네이버영화

또 하나는

선배는 앨리스집에 누워있고

앨리스가 약을 사러 간사이

돌아온 앨리스 엄마.

집에 앨리스만 있는 줄 알고

옷을 갈아입으면서

속옷 차림만 된 상태로

선배와 대면하게 됨 ㅋㅋ

 

굉장히 어색한 상황이지만.

아무렇지 않게 넘기려는

모습이 웃겼음.

하기스를 찾는지 빤쯔는 왜 통통한거여.ㅋㅋ

 

영화제목은

하나와 엘리스지만..

실제로는

하나와는 빠지고

앨리스...

 

스즈키 안은 서운할지 몰라도..

여튼..

간만에 한편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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