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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여도 전세보다 월세로 (집주인 입장)
고금리면
세입자입장에선
월세가 낫다.
일단 기존에 저금리시절에는
전세담보 대출 받아서
이자내면
월세집보다 더 좋은 집에 살 수있었거든.
근데 지금은 고금리.
전세사기 문제도 있지만.
일단 고금리라 대출이자가
월세로 사는 것과 별차이도 없는데
전세사기 불안감까지 떠안아야 하니
차라리 목돈이 안나가고
지킬수 있는
월세가 나은것.
반대로 집주인은
이런 시점에
신경쓰이는 월세보다는
목돈 받아서
은행에 넣어두는 전세가 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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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도
필자가 월세가 낫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일단 고금리가
언제까지 갈지 모름.
물론 오래갈수 있지만.
1년만기로 해서 이자 받으려고 했는데
당장 내년에 갱신시점에 저금리가 오면?
예금도 5천까지 보호가 되니
분산도 해야 하고.
cma도 불안하고 (각종 pf사태)
어차피 15.4% 이자소득세도 내야함.
월세도 세금내야 하지만.
전세이자도 세금 나가는건 마찬가지.
추후
만기시 돌려줄때
큰돈 구하기도 쉽지 않을수도 있고.
예금 만기전에 세입자가 나갈수도 있다.
그럼 이자 수령이 힘든 리스크가 있음.
매월 따박따박 들어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서 요즘은 월세가 나은거 같다.
집주인 세입자 서로 잘 만나서
줄꺼 주고 받을꺼 받고 하면
가장 좋은듯.
월세보증금은
전세보다는 상대적으로
소액이라 서로 부담이 적다.
어차피 집값도 고점이라 생각되면
팔거나 월세 둘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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