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르웨스트가 핫했다.
마곡에 있는건데
생숙이라고
생활숙박시설이다.
말그대로 숙박시설이고
주택은 아니다.
101이면 30평정도 될텐데..
방이 한개..
원룸이여 머여.
본물건에 대해 알아보려는 건 아니고
투자마인드나 주의할점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함.
일단..
생활 숙박시설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아서
다주택자도 사고팔고 하는데 제약이 없다.
엄청 좋은거 같은데??
당연하다.
주택이 아니니까.
주택이 아니니
다주택 여부가 상관이 없고
청약통장 필요없고,
분양권전매도 가능한 것.
비슷한 예로 민간장기임대주택이 있다.
소유가 아닌
그냥 보증금내고 세를 사는거라서
취득세 안내고,
보유세 안내고,
다주택여부 상관없고
청약통장 필요없다.
전매라고 하기는 애매한데
여기 들어가서 살수 있는 권리(?)자체도
P붙여서 사고 팔고 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일정임대기간을 채운후
매입을 할수 있기때문인데.
뭔 실익이 있나 싶다.
어차피 그때 당시의 시세대로 분양하는거라서.
정말 그 동네의 새 아파트에
단순히 살고 싶다...라는
그런 이유 아니면 모를까.
여튼 마치 세금안내고,
청약통장 필요없고,
주택여부 상관없고,
전매되고..
머 이런걸 특별히
본 물건에만 해당되는 것처럼
오해하게끔 설명하는걸 조심해야 한다.
결론은 주택이 아니거나
소유가 아니라서 그런것이지,
해당물건만 뭔가 특별한 어드벤티지가
있는게 아니라는 것.
비슷한 경우로
보험도 그렇다.
마치 본 상품만 비과세, 복리 혜택을
주는 것처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비과세는 10년 넘으면 해준다.
요즘상품은 복리라고 해도 사업비 떼고 나면
별 볼일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전에는 (10년전쯤?)
금리가 높아서
사업비감안해도
수익이 나름 괜찮은 상품들이 있긴했다.
이미 비과세 구간에 진입해서
플러스 전환되기도 했고.
여튼 다른 상품이라고 해도
상품자체의 장단점이 분명히 있기때문에
굳이 주택인척 안해도
할사람들은 하고 그런다.
문제는
상품을 구분하지 않고,
생숙이 뭔지 잘 모른채..
주택비스무리 한건데
뭔가 특별한 장점이 있어서
나만 아는 투자하기 좋은 건가보다
하고 움직이는 케이스.
주택이라고 다 좋은것도 아니고
아니라고 다 안좋은것도 아니니..
잘 살펴보고
뭐든 본인의 성향과 자금계획등에 맞춰서
투자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여.
그냥 남들산다고 따라서 사다보니
고점에서 사게 되고.
물리고 그런면 안되는것이여.
그게 성향이라면 우짤 수 없는데.
극복하는 방법은
남말만 듣고 바로 하지말고
해당 투자물건에 대해
(주식, 코인, 부동산 등)
스스로 공부를 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서 해야 함.
이게 공부하다가 기회놓치고
시간보낼꺼 같지만.
절대 그렇지가 않음.
어차피 기회는 계속 옴.
오히려 조급한 마음으로
엄한거 했다가 물려서
오는 기회를 날리는 경우가 더 많다.
남이 수익냈다고
나도 수익낸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니 흘려들으란 얘기가 아니라
그게 뭔지
관심을 갖고 시간을 갖고
공부를 하잔 얘기다.
절대 급하지 않다.
지금 뭔가 좋은 뉴스를 들었고.
관심이 생긴다면
그분야를 공부를 하자.
한두번해선 안되고
꾸준히 해야 한다.
그러면 옥석을 가리게 되고.
결국 진주를 선택할 능력이 생기고
그뒤부턴 맘편하고 수익률 좋은
기회들이 계속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