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이벤트 응모등으로 생기는 기프티콘.. 일단 받으면 좋긴한데.. 해당 브랜드가 내가 별로 안좋아하거나 그닥 먹을 일이 없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교환기간이 있다보니 그 안에 먹어야 한다는 압박, 불안감도 있고. 교환기간이 지나면 아깝고. 매번 날짜 신경쓰기도 구찮고.. 그럴때 약간 할인된 가격으로 팔수 있는 어플이 있다. 반대로 내가 지나가다가 갑자기 커피가 마시고 싶으면 여기서 해당 기프트콘을 구입해서 저렴하게 사먹을 수도 있다. 수요와 공급을 연결시키는건데.. 머리 잘 쓴거 같다. 일단 회사가 판매자들 기프티콘을 매입하고 마진을 조금 붙여서 판매하는 시스템. 알라딘 중고서점 같은 개념이다. 나도 어느덧 5개의 기프티콘이 생겨서 팔아봤는데. 기간이 너무 짧거나 판매가 너무 많은 상품은 거절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