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가 나온지도 어언 20년. 그동안 숱한 1등들이 나왔다. 최고 당첨금은 아직까지 깨고 있지 못한 400억. 경찰관이었는데 의경한테 사오라고 시킨게 당첨됬다는 썰이 있다. 당첨 후 미국 이민갔다던데. 이후 사업한단 얘기도 있고. 이 최고당첨금은 초창기에 나온거라. 벌써 약 19~20년전인건데, 아파트값 오른거 등 지금 물가로 치면 1000억 수준이려나. 그 400억이 지금 얼마가 되었을지도 궁금하네. 더 늘어났을듯. 돈은 없으면 계속 없고 있으면 계속 늘어나는 성질인거 같다. 여튼 로또 당첨자들이 아무 꿈을 꾸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꿈을 꾼 경우도 많다. 가장 흔한게 조상꿈. 조상이 구체적인 번호를 불러주거나 알려주는건 그리 많지 않고. 오히려 개그 소재로 나오는거 같다. 실제로는 집에 오셔서 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