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칼럼 리스타트, 조선일보. 15년전쯤인거 같다. 더됐을지도. 우연히 세이노 칼럼을 읽었다. 충격을 받고. 지난회까지 다 찾아봄. 그리고 출력을 다 했다. 동생도 읽어보라고 줌. 동생도 충격을 받고 추후 제본도 여러권 구해옴. 주변사람들 나눠주고. 근데 내 최초 출력본은 다른 사람을 빌려줬는지 돌려받진 못함. 제본은 제본이고 내 프린트는 프린트인데.. 여튼 그 세이노가 조선일보에 칼럼을 재개함. 사기꾼에 대한 글로 포문을 열었다. 나도 가끔 사기에 대한 의견을 내긴 하는데.. 참.. 우리나라가 사기꾼이 외국에 비해 많은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많다고 느껴지는건 사실이다. 자랑은 아니지만 나도 몇번 당했고. 결과적인 사기도 당했고. 본인이 사기인지 모르면서 사기치는 경우도 봤고. 다른것도 나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