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들은거 같다. 면도날 배송사업. 나도 그렇고 일단 내주변에선 이 면도날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없다. 나는 습식전기면도기와 날면도기를 같이 써서 면도날을 거의 사지 않는다. 근데 사실 면도기도 은근 비싸다. 이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짐. 간단히 검색해보니 미국에서 본인의 불편함으로 인해 시작된 이 서비스는 고가에 팔렸구나. 아이디어도 좋았고 유튜브 광고도 좋았다고. shave time shave money! 국내에선 도루코가 하고 있나보다. 같은 면도기를 정기적으로 쓴다면 괜찮은 사업모델인데. 어차피 개인적으로 면도날을 많이 사거나 쓰지 않아서 정기배송되면 쌓일꺼 같다. 이서비스가 털북숭이 백형들은 편할꺼 같긴하다. . 결론 : 어릴때 도루코칼로 연필 많이 깍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