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사람처럼 보이길 원한다면 자신의 모습을 어느정도 감출 수 있게 어둠을 몸에 둘러라. 온전히 드러나지 않도록 밑바닥이 보이지 않도록 하라. 사람들은 그 끝, 밑바닥이 보이지 않는 것에 일종의 신비와 깊이를 느낀다. 연못이나 늪은 바닥이 보이지 않아 알수없는 깊이에 두려움을 느낀다.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라 불리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란 그 정도의 것이다. ---------------------------니체 좋은 뜻만 취하면 바닥을 보이지 마라. charisma. 근데 별거 없는 사람이 저러고 다니면 븅딱 소리 들을지도. 상대에 따라 나를 다 드러낼 수도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안 드러낼 수도 있다. 인간은 간사해서 다 드러내면 우습게 보는 경우도 있다. 그건 상대도 나도 마찮가지.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