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연재하는 인간지표 ㅋㅋ 옛날일이다. 지인이 사무실과 카페를 하게 되서 놀러감. 지인은 다른 일하느라 카페에 거의 없고 알바 한명이 있음. 카페 하나만 하는게 아니고 윗층에 사무실과 같이 하고 있는 구조였는데.. 카페가 주는 아니었고.. 여튼 몇명이 같이 갔고 이중 일부는 이미 카페알바와 아는 사이. 마침 점심때쯔음 된거 같아 어차피 카페를 비울수는 없을테니 피자나 시켜서 같이 먹는게 낫겠다 싶어 그렇게 함. 그리고.. 피자가 왔는데.. 잠시 후 놀라운 일이 벌어짐. 마침 카페에 손님이 없었는데. 알바가 카페문을 닫아버림. 밥먹는 시간이라 이거지. 카페 문 닫아놓고 밥먹는 카페 알바 알바가 먼저다. 헐.. 이게 몰래하거나 그런게 아니고 그냥 대놓고 자연스럽게(?) 문을 닫음.. 원래 그렇게 했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