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은 나들이로 여행으로 좋은 곳이다. 서울에서도 가깝고. 아픈 역사지만 일본식 건물들도 많이 남아있고 보존을 잘해서 마치 일본여행 간듯한 느낌도 살짝 든다. 거기다 영화찰영도 많이 했다. 그중 심은하(다림 역), 한석규(정원 역) 주연의 8월의 크리스마스 도 군산의 한 사진관이 배경이었는데. 그 장소가 아직도 있다. 영화촬영지 였던 초원사진관 주소는, 전라북도 군산시 팔마로 211 바로 초원사진관! 그것도 아주 보전이 잘되어 있다. 1998년 영화니까 20년도 넘었는데 말이지. 영화내용은 본지 오래되서 희미한데. 심은하가 돌을 던져 사진관 유리창을 깨는 모습은 아직도 선하다. 심은하가 주차단속하면서 타고 다니던 티코도 가게 앞에 주차되어 있다. 군산에 첨가게 되면 필수코스처럼 되었다. 사실 근처에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