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다리 무너진거..누가 책임지나.

얼마전 화물선 고장으로

볼티모어 다리에 부딛혀

다리가 무너졌다는 뉴스가 있었음.

 

천만다행으로

다리를 빨리 통제해

피해자 규모가 적었다고는 함.

피해자가 없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제 문제는

이 사고의 책임과 배상, 보상등을 어떻게 할 것인가임.

(슈카월드 보면서 정리해봄)

 

관련된 곳은 크게 4군데.

 

1, 제조사.(HD현대중공업)

2, 선주 (싱가폴 그레이스 오션 프라이빗/ 선주책임은 화물까지?)

3, 용선사 (선박임대- 머스크사)

4. 선박관리사 (선박 운용사-시너지 마린 그룹 )

제조사는 보통 AS1년인데

이미 10년정도 된 거라 패스.

 

3번 용선사인 머스크는 선박을 임대해서

짐을 맡겼을 뿐..

직접 선박을 운용한것도 아니고

직원이 타고 있던것도 아님.

짐을 실었을 뿐이니 책임소재 희박..

그럼 남은건

선주나 선박관리사인데..

선주의 책임범위는

배에 실린 화물까지다..라고 주장.

 

그럼 운용사가 할 것이냐..

 

아직 결론 난건 아니지만

연관된 보험회사가 80개정도라

보험회사들끼리

치열한 책임공방과 함께 배상도 이뤄질듯 하다고.

 

손해범위가 엄청 크다.

 

일단 부서진 다리를 치워야 하고

새로 지어야 함.

그리고 그 동안 항구를 이용못함으로 해서

오는 여러 손실들도 있고..

 

가히 천문학적임.

 

복구도 오래걸릴거 같은데..

그나마 다행인 소식은.

출처 : 네이버

 

한두달안에 정상화할 가능성이 

있나보다.

 

참 잠잠할날없는 지구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