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스 잡스

인터넷 조언 (3), 가격과 가치를 구분하라

TenTube 2024. 5. 22. 00:08
728x90
반응형

이거는 좀 와 닿음.

가격과 가치의 구분.

 

살고 있는 아파트의 경우

사실 조금 올랐다고

팔거나 할게 아니다.

 

가격을 전혀 신경 안쓸수는 없겠지만.

가격이 좀 오르던 떨어지든

사는거..리빙에는 별 변화가 없다.

 

오르면 기분이 좋고

떨어지면 별로 안좋겠지만.

(물론 급등락은 별도)

주식처럼 바로 사고 팔고 할꺼도 아니고.

어차피 생활에는 별 변화가 없다.

 

자산으로 인식한다면.

주변 아파트와 비교하는게 좋음.

 

이곳보다 좋은 곳은 어디인가..

근데 사실 동네에서 조금 오른다고 

1급지로 가는건..

잘 모르겠음.

이사비에 등기비에.

같은 동네에서 더블 차이 나는 경우는 별로 없고.

어차피 입지가 비슷하기에.

구축, 신축의 차이는 있겠지만.

 

좀 더 나은 동네로 간다면 모를까.

 

부동산도 전에 저금리때야

대출을 끼고 가는게 당연했지만.

중금리나 고금리때는

대출이 적거나 없는게 마음이 편하긴한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지.

 

1894년 영국인 이사벨라 버드 비숍이

모든 조선인은 어떤 계급일지라도

서울사람은 이곳을 떠나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고 하는데.

년도와 이름이 나오니 그럴듯하지만.

실제 이런 말을 했는지는

궁금한면 직접 찾아보면 되고.

조선인 뿐만 일까.

영국사람들은 런던이 싫을까나.

뉴욕은?

도쿄는?

 

사람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은

다 그런 이유가 있다.

 

물론 걔중에는 시골이 좋지만

어쩔수 없이 도시에 사는 사람도 있을수는 있으나

그냥 거기까지 인거고.

각자 개별성이니까.

 

나이먹을수록 생각도 달라짐.

 

서울에서 계속 살던 사람은

전원생활을 꿈꾸기도 하지만.

여튼 젊은 사람들은

보통 대도시에 살기를 원함.

 

그 삶에 지쳐서 낙향할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도시가 장점이 많아서

계속 거주하게 됨.

 

사람이 몰리는 곳이

항상 돈임.

 

김현성 작가의 "살자하는 대한민국"에서도

퍼스트 미션을 서울 부동산 보유라고 햇다고 함.

 

물론 서울도 서울 나름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이라도 

서울은 서울임.

 

버티자.

 

전회차는 아래.

https://tentube.tistory.com/1106

 

폭락할때 사라? 틀린 말은 아니지만..그걸 알려면..

인터넷  떠도는 글 시리즈 이어서. 서울근교중성남, 위례, 마천, 감일을 갖고 있어야서울로 들어갈 발판이 된다라.. 대구 밸류에이션이 좋다고 하는데.현장에 가봐야 더 잘 알 수 있을꺼 같고.

tentube.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