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대출은 엔간하면 안하는게 좋음.
물론 케바케긴한데.
보면 대출 받는 사람은
계속 대출을 받고
안받는 사람은 계속 안받는다.
결국 어찌보면
습관과 성향의 문제라고도 볼 수 있음.
특히 젊을때는
당장 수입은 적고
쓸곳은 많다보니
쉽게 돈을 구할 수 있는
대출을 쓰게 되는데.
결국 그게 발목을 잡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통 학자금 대출부터
시작을 해서
마치 대출이란게
스무살이 넘으면
관문처럼 받고 시작하는건가.
싶은 느낌이기도 하고.
이후로도 계속 대출과 함께 가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미래를 위한 투자니까
학자금대출자체가
나쁜건 아닌데.
당장 본인의 꿈을 위해
공부를 하고 싶은데
돈땜에 못한다고 하면
좀 그렇긴 하니까.
근데 대출에 익숙해지면
결국 지금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미래의 수입을 예상해서
땡겨오는걸 반복하게 됨.
사실 공짜가 아니기때문에
이자가 적든 많든 나가야 하고.
예상된 수입이 안들어와
상환이 힘들게 되면
연체가 되고
신용불량이 되고.
그러면 더 일자리를 얻기가
힘들어지고
이런 악순환의 고리가 된다.
그래서
내가 정말 꼭 하고 싶은 공부가 있는데
타이밍상 지금 대학을 가야하고
졸업후 기대할 수 있는
일자리의 수입등을 견주어봐서
받는다면 그래도 낫고.
그냥 전공을 뭐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남들 다 가니까
대학은 가야겠고
그런 상태에서 학자금 대출은
조금 위험하지 않나..란 생각이 든다.
차라리 사회경험을 하거나
일을 하면서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생각해보고 알아보면서
돈도 모으고
그렇게 학비가 준비되고
본인의 목표가 분명해졌을때
진학을 하는것도 한방법.
물론 인생은
살다보면 굉장히 많은 변수가 있고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이나 후회가 있을수 있기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던 완벽한 건 없다.
다만 본인의 만족과
리스크를 따져봐야 할뿐.
길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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