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스 잡스

게스트 하우스의 인스턴트 만남..

TenTube 2024. 9. 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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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하우스의 인스턴트 만남..

 

노마드 션 영상보다가

해외여행을 하면서.

아무래도

게하를 주로 이용하게 되고.

 

그러면서

거기서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같이 해당지역 여행도 다니고.

그렇게

몇일 다니다

서로 일정이 있으니

빠빠이 하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

또 그렇게 몇일 보내고

헤어지고..

 

첨엔 그런게 재밌고 

그런데..

 

그게 인스턴트 같고

그런 마음이 든다고 함.

 

사실 당연하지.

 

근데 여행뿐만이 아니라

카페나 소모임등도 

어찌보면 비슷하다.

 

물론 여행보다야 더 오래 만나기도 하긴 하는데.

 

그냥 만날때뿐인 경우도

종종 있다.

 

내가 그렇지 않더라도

상대가 그런 케이스가 있지.

 

오래 알고 지냈어도 마찮가지.

 

그냥 어느날 탈퇴하거나

해서

나가버리면 사실 그걸로 끝.

연결고리가 없기 땜에

재회가 쉽지 않다.

전혀 안된다는 아닌데.

 

특별히 각별했다거나

그러면 같은 그룹이 아니어도

만나거나 하긴 하지만.

 

근데 

인간관계가 대부분 그렇긴 하다.

여행은 그 기간이 

짧아서 그렇지.

 

학교때 매일보고 친했던 친구중에도

딱히

뭔가 일이 잇었던건 아닌데

그냥 안보게 되기도 하고.

 

알바할때 만났던 사람도 그렇고

회사에서

다른 일에서 등등.

학원도 그렇고.

여튼 살면서

많은 다양한 장소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결국은 회자정리.

 

숏이냐 롱이냐의 차이.

만나니까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으니 만남이 있고.

시절인연느낌이랄까.

 

어차피 2번다시 안볼수 있는데

너무 많은 정을 주게 되면

준사람이 힘들어지긴 함.

 

정말 평생을 같이갈

사람을 만날수도 있고

못만날수도 잇고

그런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닐수도 있고

아닌 사람인줄 알았는데

지나고보면

늘 함께 했던 사람도 있고.

 

그러니

잠깐 쉬면서

주위를 둘러보자.

 

또 

바라지만 말고

나는 그들에게 어떤 사람인가..

를 돌이켜보자.

 

인생 머 별거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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