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 좋은 스피커가 필요없는 영화!

별 정보 없이 봤는데.

그래도 조용해야 하는거쯤은

직관적으로 알겠더라.

콰이어트 플레이스 / 좋은 스피커가 필요없는 영화!

 

 

이제부터

줄거리 (스포있음)

 

뭔일인지는 모르나

일단 조용해야함.

뭔가 소리가 나면

외계생명체 같은게 나타나서 죽임.

사람이든 동물이든 가리지 않음.

 

청각이 아주 발달했지만

시각은 없다.

보통의 괴물들이 그렇듯.

껍질이 딱딱해서

그냥 손톱으로 사람을 죽임.

 

가족이 쇼핑몰에서 조용히

필요한 약등을 겟하는데.

가족구성은

아빠, 엄마, 첫째딸,

둘째 아들, 셋째아들.

대화는 수화로 함.

 

셋째가 장난감우주선에 꽂혀서

그걸 들고 나오는데.

건전지 넣으면 소리가 나는 장난감임.

그래서 아빠가 안된다고 하지만

누나가 우주선을 줌.

 

거기까진 좋은데

셋째가 건전지까지 챙김.

 

집으로 오는길에

셋째가 전원을 연결해 소리를 내고.,

결국 죽임을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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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

여주인공 엄마는 임신을 한 상태.

 

아빠와 아들은

물고기 잡으러가는데

딸은 두고 가니까.

딸이 삐져서 집밖으로 나감.

 

물고기 잡는 곳은

폭포가 있어서

시끄러운 소리 덕에

대화가 가능함.

 

임신한 엄마는

(에밀리 블랜트)

네이버 출처 - 감독이 남주..북치고 장구치고!

 

빨래를 하고 널러가는 길에

계단을 올라가는데

못에 걸린걸 모르고 빼다가

못이 펴짐...

딱 찔리기 좋게..

거기 왜 못이.

 

빨래 널고는

진통이 와서

계단을 내려가다

못을 밟고

짧은 비명과 들고 있던 액자를 떨어뜨려

깨지면서

그것이 옴.

일단 빨간등을 켜서 위급상황임을 알리긴 함.

 

마침 집에 돌아온 부자는

빨간등을 보고 집에 일이 생김을 알고

아들에게 폭죽을 터뜨리라고 함.

(돌아오는 길에

노부부중 할머니가 죽은 모습을 보게 되고.

할배는 삶을 포기하고 소리를 질러 죽게 되는 걸 보게됨)

 

그 소리와 거의 동시에

출산을  하고

그 생명체는

밖으로 나감.

 

그 사이 부부는

방음이 더 잘되는 지하로 가고

신생아에게는 산소마스크를 씌우고

베이비 박스 같은데 한번 더 넣음.

 

이제 아이들을 찾으러 밖으로 나가는 아빠.

근데 1층에 물이 틀어져있는걸 모름.

 

아이들은 우연히 만나서

옥수수 저장고 같은곳으로 피한후

불을 지피지만.

이제 불도 떨어져가고.

아빠가 올꺼라는 아들과

그렇지 않다는 딸이 의견충돌하다가

아들이 떨어지면서

옥수수알갱이에 묻혀 위험한 상황.

문짝을 떨어뜨리고 그위로 올라가고

이번엔 딸이 묻히는데

아들이 어떻게 구해냄.

 

그때 집에선

 지하실이 물에 잠기고

외계인도 들어와 있음.

일촉즉발인 상황에

애들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외계인이 밖으로 나감

 

 

옥수수창고에선 생명체가 들이닥쳐

공격을 하고

떨어진 문뒤로 숨지만

문도 종이짝처럼 찢기고

위험한 찰나.

딸의 보청기에 찡~하는 소리가 나고

외계생명체도 그걸 싫어해 밖으로 나감.

 

그렇게 애들도 밖으로 나오고

아부지와 재회하지만.

괴물이 따라왔고..결국

아부지는 수화로 딸이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애들을 구하기 위해

소리를 지름...

 

애들은 일단 집으로 돌아왔고.

아들에게 신생아 동생을 맡기고

엄마는 총을 듬.

 

딸은 뭔가 깨닫고

괴물이 나가오자

보청기 같은걸 마이크에 대고

볼륨을 올림.

 

그러자 괴물이 괴로워하고

그틈에 엄마가 총을 쏴서

괴물을 제압하며 영화는 끝.

 

 

일단 소리가 거의 안나서

조용한 영화임.

 

등장인물도 가족 5인외에

노부부 잠깐 나오고 끝.

 

조용하지만 나름 재밌게 봄.

2도 나오고.

프리퀄도 제작되고 그런거 같은데.

이 괴물이 뭔지 이런건 

프리퀄에서 나오겠지.

근데 총으로 죽는거면

제압이 그렇게 어려운건가..

 

나무위키 출처

 

 

제작비도 얼마 안들고

마케팅비까지 해서 1억달러..인데

박스오피스가 3.4억.

3배장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