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한복 등 쿠팡 무료 반품..이대로 괜찮은가.

쿠팡은

무료반품을 하고 있다.

 

근데 그러다보니

별의별 반품을 다 하는듯.

 

쿠팡반품알바해보고

참 많은 감정을  느꼈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해가 감.

 

일단

추석때 한복.

이거 애들 입히고 추석지나 반품.

헐..

판매자들 줘때라는거네.

이게 추석지나면 팔리냐고

거기다 입었던거라

다운해서 팔아야 하는데

그것도 다음 설날이나 추석에.

진짜 아니다 싶다.

동일옷을 40~50벌씩 주문하고는

한두벌 빼고 반품.

 

음료수 번들 주문하고는

한두개 빼먹고 반품.

 

쌀등 주문해서 좀 빼먹고

포장불량등의 이유로 반품.

 

수능날 도시락 싸주야 하는데

어차피 한번만 쓰니

주문해서 쓰고 반품.

애가 참 시험 잘 보겠어요? 

 

너무 상식이하 아닌가.

남이야 손해를 보든 말든

나만 이익을 보면 된다 이거 아닌가.

 

쿠팡측도 문제가 잇다고 봄.

정당한 사유야 반품해주는거 

얼마든지 가능한데

무조건 반품이라니.

소비자가 판매자고

판매자가 소비자인데..

물론 쿠팡이야 손해가 없지만

아무리 소비자가 왕이라고 해도

이건 너무 한거 아니오.

 

시부레

우리나라 국뽕 빤다고

머 카페에 핸드폰 두고 가도

안없어진다고 

지랠들을 하는데.

막말로 씨씨티비 없으면

그거들 남아나겠냐

 

커먼센스를 갖고들 삽시다 좀.